출판사 서평
여름방학을 맞아 펜더윅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아빠와 새엄마 이안사, 그리고 새엄마의 어린 아들 벤은 영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큰언니 로잘린드는 친구와 함께 뉴저지 주의 해변으로 휴가를 떠난다.
남겨진 세 자매들은 메인 주의 갈매기 해변에 있는 클레어 고모댁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스카이예, 제인, 배티, 세 자매들은 오랜 친구 제프리와 합류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된다. 막내 배티는 음악을 사랑하는 재프리와 옆집 아저씨들의 도움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고, 제인은 해변에서 만난 한 소년을 짝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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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아 펜더윅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진다. 아빠와 새엄마 이안사, 그리고 새엄마의 어린 아들 벤은 영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고, 큰언니 로잘린드는 친구와 함께 뉴저지 주의 해변으로 휴가를 떠난다.
남겨진 세 자매들은 메인 주의 갈매기 해변에 있는 클레어 고모댁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스카이예, 제인, 배티, 세 자매들은 오랜 친구 제프리와 합류하고,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된다. 막내 배티는 음악을 사랑하는 재프리와 옆집 아저씨들의 도움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고, 제인은 해변에서 만난 한 소년을 짝사랑하게 된다.
갈매기 해변에서 새로운 만남과 모험으로 방학의 즐거움을 만끽하던 자매들은 뜻밖의 사건들을 겪게 된다. 첫 사랑의 아픔을 겪는 제인의 돌발적인 소동에 이어 제프리는 자신을 낳아준 친아빠를 찾는데….
헤어질 때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도 가슴 아픈 상처를 겪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자매들은 알게 되지만, 우정과 사랑으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깨닫게 된다.
이 책은 펜더윅 자매들의 세 번째 모험이야기로 보통 소녀들의 현실을 밝은 시선으로 그려낸다. 새로운 세계를 동경하는 청소년들의 꿈과 우정, 그리고 소망을 이루기 위한 열정들이 다양한 사건으로 유쾌하게 펼쳐진다.
미국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