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빨리빨리 너의 시간
느릿느릿 나의 시간
빨리빨리, 허둥지둥!
언제부터인지 시간에 쫓겨 사는 우리들……
하지만 때론 느린 것이 더 빠를 때가 있어요!
‘빨리빨리’에 익숙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때론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깨워주고, 때론 아이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는 풀빛 그림책 시리즈 ‘풀빛 그림 아이’의 새로운 그림책이 발간되었다.
이번에 나온 그림책은 《빨리빨리 너의 시간 느릿느릿 나의 시간》.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가 글을 쓰고, 주잔네 베히도른이 그린 책이다. 주잔네 베히도른은 오스트...
빨리빨리 너의 시간
느릿느릿 나의 시간
빨리빨리, 허둥지둥!
언제부터인지 시간에 쫓겨 사는 우리들……
하지만 때론 느린 것이 더 빠를 때가 있어요!
‘빨리빨리’에 익숙한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림책
때론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을 깨워주고, 때론 아이들에게 올바른 지식을 알려주는 풀빛 그림책 시리즈 ‘풀빛 그림 아이’의 새로운 그림책이 발간되었다.
이번에 나온 그림책은 《빨리빨리 너의 시간 느릿느릿 나의 시간》.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가 글을 쓰고, 주잔네 베히도른이 그린 책이다. 주잔네 베히도른은 오스트리아 정부가 주는 아동문학상을 받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화가이며, 프란츠 요제프 후아이니크는 오스트리아의 국회의원 출신이라는 특이한 전력을 가진 작가. 본인 스스로가 중증 장애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소개된 《내 친구는 시각 장애인》, 《우리는 손으로 말해요》과 같은, 아이들이 장애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 책을 쓰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작가가 함께 만들어낸 이번 그림책 《빨리빨리 너의 시간 느릿느릿 나의 시간》은 ‘시간’에 대한 책이다.
제목에 있는 것처럼 현대인들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빨리빨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만큼 시간에 쫓기며 여유 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 언제나 조바심 내며, 서두르는 모습은 이제 일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