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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세상의 동물
저자 요주아도우글라스
출판사 사파리
출판일 2017-10-10
정가 12,000원
ISBN 9788964806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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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끌시끌 와글와글, 신비로운 세상의 동물들
어린이들에게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강아지, 고양이뿐 아니라 동물원이나 텔레비전에서 만나는 호랑이, 코끼리, 기린 등 세상의 동물들이 모두 흥미로운 대상이다. [나는 알아요!_세상의 동물]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특징과 환경에 대해 간단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글과 풍부한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자연 지식그림책이다.
‘동물’이라고 하면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조차도 개나 호랑이 같은 네 발 달린 포유동물들을 떠올린다. 그러나 이 책은 도입에서 달팽이, 개미, 잠자리, 나비 등 곤충들도 모두 동물에 속한다는 지식과, 동물들은 자박자박 걸어 다니기도 하고 꿈틀꿈틀 기어 다니기도 한다는 설명을 통해 아주 다양하고 폭넓은 동물의 범주를 제시해 주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고래와 가장 작은 동물성 플랑크톤에서부터 세상에서 가장 신기하게 생긴 동물, 재미있게 생긴 동물에 이르기까지 특별한 세상의 동물 이야기로 가득하다.

◎ 동물들을 비교해 보면서 궁금증을 해결해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각 동물의 생태와 특징을 나열해 놓은 도감식 구성이 아니라 동물 간의 재미 있는 비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이야기 식으로 구성해 놓은 점이다.
우선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과 작은 동물, 가장 오래 사는 동물과 가장 짧게 사는 동물, 가장 높이 뛰는 동물, 가장 무서운 동물 등으로 나누어 어린이 독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각 주제에 맞는 동물의 기본 특징과 재미있는 상식을 설명해 주어 어린이들이 각 동물에 대해 자연스레 알 수 있게 정리해 놓았다.
뿐만 아니라 호랑이나 상어처럼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동물들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건 오히려 사람이라는 점을 꼬집어 줌으로써 그 어떤 사나운 동물보다 사람이 동물들의 무시무시한 적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