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일까, 날씨일까?
기후와 날씨에 관한 놀랍고 신기한 사실들
어느 날은 해가 쨍쨍하고 어느 날은 비가 내립니다. 어느 날엔 날씨가 갑자기 날뛰어서 마법 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지구의 어떤 곳은 덥고 습하지만 어떤 곳은 춥고 건조하지요. 비는 어디에서 오고 바람은 왜 부는 걸까요? 계절은 왜 나타날까요? 그런데, 기후와 날씨는 같은 말일까요?
『기후와 날씨』는 기후와 날씨에 관한 놀랍고 신기한 사실들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대기와 기체부터 구름과 눈과 비와 해와 바람까지 척척박사 우드척을 따라 구석구석 살펴보다 보면 우리의 일상생활과 과학이 얼마나 많이 연결되어 있는지 알게 됩니다. 『기후와 날씨』는 과학과 가깝거나 멀거나, 어린이들이 우리가 사는 지구의 기후와 날씨를 쉽게 공감하고 이해하도록 돕고 함께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을 제안합니다.
내 손으로 직접 해 보는 실험 활동과
솔깃하고 유쾌한 쉬는 시간
소의 트림과 방귀가 지구를 뜨겁게 한다는 걸 알고 있나요? 사람들은 수천 년 동안 눈 위를 돌아다녔는데, 과연 석기 시대 사람들도 스키를 탔을까요? ‘비가 아주 많이 온다’는 뜻으로 말할 때 슬로바키아에선 ‘트랙터가 떨어지고 있어’라고 한답니다. 놀랍고 신기한 사실이 많아서 머리가 잠시 어지럽다면 우드척이 들려주는 새로운 정보를 들으며 쉬는 시간을 가져도 좋아요.
『기후와 날씨』는 그동안 들어보지 못했던 기후와 날씨와 관련된 지구상의 역사, 새롭고 솔깃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린이가 직접 해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실험도 소개합니다. 비가 오지 않는데 무지개 만들기, 태양열 오븐을 만들어 맛있는 과자 굽기, 집 안에서 번개 만들기 등 새로운 지식을 실험으로 확인하고 재미있는 활동도 해 보세요.
지구를 구하는 멋있는 기후 지킴이가 되자
우리가 사는 지구의 나이는 46억 살입니다. 그동안 많은 기후 변화를 겪었지만, 온실가스가 열을 붙잡아서 식물과 동물, 사람이 살기 알맞은 기온을 유지해 왔습니다.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