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글
프롤로그 _ 만남, 그 의미 있는 경험에 대하여
1장 통찰 _ 미래를 내다보는 자신만의 눈을 가져라
01.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선택하라 | 이건희
02. 뜨거움은 가슴에 품은 명확한 비전에서 나온다 | 스티브 잡스
03. 기회에는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 이순신
04. 파괴적 혁신과 도전을 시도하라 | 일론 머스크
05. 편집광이 내일의 성장을 이끈다 | 앤디 그로브
? 대한민국 메모리 반도체의 역사를 쓰다
2장 도전 _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시작해야 한다
01. 질문을 멈추지 마라 | 칼리 피오리나
02. 담대하게 선언하고 끝까지 관철하게 하라 | 스티브 잡스, 팀 쿡
03. 디지털 유목민이 되는 것을 두려워 마라 | 마크 베니오프
04. 힘들 때일수록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 | 조지 화이트사이즈
? ‘황의 법칙’을 선언하다
? ‘황의 법칙’과 ‘무어의 법칙’ 비교
3장 열정 _ 승리를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를 지녀라
01. 후발 주자는 달라야 한다 | 교류회, 연구회
02. 실패하면 다시 하면 된다 | 네이본, 다튼
03. 경험하라, 대전환을 이끄는 과학 기술의 힘을 | 클라우스 슈밥
04. 열정은 언제나 길을 찾게 한다 | AI연구소
? 기술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다
4장 동행 _ 함께하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01. 마음속 스승을 간직하라 | 헤르만 지몬
02. 벽을 허물면 혁신의 길이 보인다 | 에릭 슈미트
03. ‘진심’은 길을 열어준다 | 마음을 여는 경영
5장 혁신과 공헌 _ 세상을 이롭게 하는 일에 동참하라
01. 인류와 사회를 위해 기술을 디자인하다 | 세계 최초 5G
02. 생명 존중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IT를 꿈꾸다 | 기가토피아
03. 세상을 구하는 일은 멀리 있지 않다 | GEPP
에필로그 _ ‘두려움’을 내려놓고 만남과 배움을 통해 ‘빛나는 삶’을 살아가길
이건희 회장을 추모하며
저자 연대기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이 책은 단순히 ‘개인의 성공’, ‘기업의 성장’, ‘기술의 발전’을 이야기 하는 것에 머물러 있지 않다.
30여 년 동안 여러 도전을 하며 맞닥뜨린 시련에도 꺾이지 않게 저자를 붙잡았던 것은 ‘기술’과 ‘사람’이라는 단어였다. 황의 법칙, 플래시 메모리, 모바일 D램, SSD, 기가토피아, 그리고 5G, 이제는 일반 명사가 된 기술들에서 통신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감염병 확산 방지 플랫폼 GEPP 까지 미래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하고, 세상에 내놓는 순간까지 저자는 항상 ‘이 기술들이 세상을, 사람들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라는 화두에 집중했다.
그와 교류했던 세계의 많은 리더들도 그러했다. 그들은 미래에 변화된 세상의 모습을 그리고, 이를 위한 기술 혁신의 목표를 선언하고, 그 목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그렇게 성장해 온 기술들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지켜보며 또 다른 미래를 준비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세계적 리더들과의 만남과 교류는 형식적인 인사치레나 가벼운 미팅 정도에 머무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기술 혁신의 현장에서 동반자로, 경쟁자로, 때로는 스승으로 저자와 함께 했다.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기 위해, 글로벌 기업을 이끌기 위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세상을 변화시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저자와 함께 나누었던 고민과 노력의 이야기들과 30 여년의 시간의 기록 속에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반도체, 통신 기술의 발전사는 그 어디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소중한 정보일 것이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이 책에는 지난 30여 년간 저자가 경험한 ‘만남’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어찌보면 이 책의 메시지는 간결하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라는 것이다.
앞에서 열거한 기술 중 저자 홀로 해낸 것은 하나도 없다. 저자는 모든 일을 함에 있어 열린 마음으로 타인과 소통해야 했고, 기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이들을 만나면서 그들의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