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전도
들어가며
기본정보
01 영토와 국민
지형
프랑스의 간략한 역사
정부
유로존
프랑스와 미국
02 가치관과 사고방식
게임의 규칙을 바꾸다-‘왜’라고 묻는 문화
이성주의
프렌치 스타일
프랑스인이라는 것
가족 우선주의
03 풍습과 전통
교회와 국가
휴일
공휴일
04 친구 사귀기
외국인 친구 만나기
프랑스인 친구 사귀기
집 초대
사회 관습
데이트
언어
대화의 기술
05 일상생활
프랑스인의 집
교육
병역 의무
일상생활
06 여가생활
쇼핑
대형 이벤트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음식
와인
레스토랑 선택하기
점심과 저녁 식사
박물관과 갤러리
예술계
레저와 스포츠
피크닉과 캠핑
밤 외출
07 여행 이모저모
운전
프랑스 국유 철도
유로스타
파리 여행
숙소
외국으로 여행하기
08 비즈니스 현황
기업과 정부
프랑스인 상사
관리직 여성
약속 잡기
격식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규칙
시간, 안건 그리고 최종기한
미팅 준비하기
협상
계약
비즈니스 식사
09 의사소통
대면 만남
보디랭귀지
프랑스어
우편
전화
소셜 미디어
결론
참고문헌
문화적으로나 자연적으로 풍성함을 가지고 있는 나라, 프랑스
프랑스인은 ‘다르다.’ ‘다르다’는 표현은 매력 있고 도전적이며 비협조적이고 의문을 품으며 일을 처리할 때 나름의 방식을 적용하며 자신의 이익을 중시한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프랑스인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외국인은 어떻게 하면 프랑스인과 잘 융화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분명한 것은 프랑스인은 자국의 역사와 언어를 바탕으로 한 남다른 국민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는 세계 곳곳에 큰 영향력을 행사한 식민 강대국이었다. 또한 프랑스어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국제 외교 언어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프랑스 혁명은 역사의 흐름에 큰 변화를 일으켰다. 무엇보다도 프랑스는 요리나 역사적 기념물뿐만 아니라 저명한 작가, 예술가, 작곡가, 과학자, 탐험가, 수학자를 배출한 문명화의 일등 공신이라는 큰 자부심을 안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각도에서 프랑스와 그들의 삶을 살펴봄으로써 숨겨진 내면과 복잡 미묘한 문화를 소개한다. 프랑스 사회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사람들은 어떤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비즈니스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등의 내용을 통해 프랑스인과의 개인적, 업무적 교류에 있어 필요한 통찰력과 실용적 조언을 건넨다. 프랑스인들의 삶에 대한 일반적 관점은 저자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설명했고 지리, 정치, 정부에 대한 배경정보도 실었다. 이 밖에도 여행, 숙박, 축제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프랑스로 떠나는 여정에서 이 책은 편안하고 기분 좋은 당신의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책속에서>
프랑스는 서유럽에서 러시아 다음으로 가장 큰 국가다. 해외 영토와 코르시카섬을 포함한 프랑스의 총면적은 551,500km2이다. 인구는 대략 6,700만 명에 달하지만 다른 유럽 국가와 비교했을 때 프랑스의 인구 밀도는 그다지 높진 않다. 인구의 약 80퍼센트는 주요 도시에 거주하고 있고 15퍼센트는 시골 지역에 남아 있으며 지역 문화가 여전히 강하게 잔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