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는 글 : 판단과 예측을 할 때 되풀이하는, 버릇이 되어버린 인지적 실수들
▣ 1장: 외부 관점은 무시하고 내부 관점에만 집착하는 버릇
내부 관점에서 보기 vs. 외부 관점에서 보기
우리가 내부? 관점을 취하게끔 만드는 3가지 착각
성공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다를 것이다!
외부 관점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환자들, 잘못된 치료법을 선택하다
도대체 왜 우리는 외부 관점을 취하지 않는 걸까?
판단 과정에 외부 관점을 접목시킬 4가지 방법
▣ 2장: 그럴듯해 보이는 것에 만족한 채 다른 대안들은 보지 않는 버릇
우리는 한 줄기 광선만 본다, 우리가 믿는 것만 비추는 한 줄기 광선을!
닻을 내린 지점에서, 우리의 판단은 몇 걸음 나아가지 못한다
머릿속에 쉽게 떠오르는 것에 의존하는 버릇
과거의 패턴에 집착하느라 미래를 잘못 추론하고 예측한다
스스로가 의심스러울 땐,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킨다
확증 편향, 자신의 견해와 일치하는 것만 받아들이는 버릇
스트레스, 우리의 판단 능력을 저하시키다
인센티브가 잘못된 판단을 부추기고 있다
터널 시야에 빠지지 않는 5가지 방법
▣ 3장: 명백한 통계학적 증거보다 전문가의 말을 더 믿으려는 버릇
소믈리에들이여, 이 방정식을 비웃지 마세요!
전문가들, 샌드위치 신세로 전락하다
그럼에도 아직은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컴퓨터와 비디오가게 점원 중 누가 당신에게 맞는 영화를 더 잘 추천해 줄까
대중과 집단의 지혜는 가장 우수한 전문가보다 뛰어나다
시스템이 급변하고 있는데도 아직도 무분별하게 직관을 믿는다
초기 점수에 집착하는 버릇, 타인의 결정을 따라가는 버릇
전문가들이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버린 현실에서 우리가 취할 3가지 방법
▣ 4장: 주변 사람과 상황에 휩쓸리면서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버릇
상황에 좌지우지되는 나약한 우리들의 판단력
마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정말 우리의 와인 선택에 영향을 미칠까?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판단을 내린다는
매일같이 치러야 하는 수많은 선택과 판단의 순간들,
하지만 우리는 그 순간, 착각과 함정에 빠진다.
무의식적인 버릇들이 우리의 판단을 엉뚱한 쪽으로 몰고 간다.
결국 [판단]이 문제가 아니라, [판단의 과정]이 문제인 것이다!
■ [스타 인재 영입]은 왜 매번 실패한 전략으로 판명 나는가?
■ 테니스나 바둑보다 야구에서 전세가 뒤집히는 일이 잦은 이유는 무엇인가?
■ 왜 우리는 150명을 살릴 수 있는 시스템보다 [147명]을 살리는 시스템에 더 끌리는 걸까?
■ 왜 [경제 성장]이나 [선거 결과] 같은 예측은 전문가들보다 대중이 더 정확한가?
■ 영국의 밀레니엄 브리지Millennium Bridge는 왜 개통 이틀 만에 폐쇄되었는가?
“판단에는 재미있는 역설이 있다. 모든 이들이 판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지만 그것을 연마하는 이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 대니얼 카너먼 (프린스턴 대학 교수, 노벨 경제학 수상자
▣ 판단과 예측을 할 때 되풀이하는, 버릇이 되어버린 우리의 인지적 실수들
현재 콜롬비아 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가 사람들이 [판단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습관화된 8가지 인지적 실수에 대해 설명한 『판단의 버릇』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우리 몸에 배인 8가지 판단의 버릇]들이 우리의 선택과 결정, 판단과 예측, 분석에 치명적인 왜곡을 가한다고 말한다. 문제는, 우리에게 이러한 버릇들이 있으며 그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있다는 것조차 우리는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판단의 버릇들은 우리 삶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자는 우리가 이러한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를 행동경제학, 심리학, 통계학, 복잡계 등의 원리를 접목하여 일상생활은 물론 비즈니스, 투자, 스포츠, 정치, 경제 등의 사례들과 함께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어떻게 하면 이들을 극복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버릇들은 사전에 식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