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밤하늘과 사랑을
01 초기 천문학
하늘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 | 지구의 모양 발견 | 반지처럼 보이는 일식 | 핏빛달과 월식 | 별자리의 진실 | 미신을 과학으로 이끈 12개 별자리 | 방황하는 별 | 프톨레마이오스와 지구중심모형 | 코페르니쿠스와 태양중심모형 | 햄릿의 실제 모델, 괴짜 천문학자 브라헤 | 천문학 역사를 바꾼 망원경의 발명 | 갈릴레이와 망원경 관측 | 케플러와 행성운동법칙 | 뉴턴은 머리에 사과를 맞지 않았다 | 뉴턴이 밝혀낸 빛의 진실 | 뢰머와 빛의 속도 | 핼리와 핼리혜성 | 지구 중심설을 잠재운 브래들리의 광행차 효과 | 금성의 태양 면 통과 | 세상의 무게 재기 | 허셜이 새로 발견한 행성 | 허셜이 발견한 새로운 빛 | 철처한 설계로 발견해낸 해왕성 | 아인슈타인과 특수상대성이론 | 아인슈타인과 일반상대성이론
02 태양과 지구와 달
태양은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을까? | 태양의 에너지원은 무엇일까? | 태양 중성미자 문제 | 태양빛의 대장정 | 태양의 바깥 | 거대한 자석, 태양 | 태양의 흑점 | 태양을 보는 방법 | 태양의 모든 현상은 CME 때문이다 | 태양풍 | 지구를 이루는 것 | 대양과 대기 | 지질 구조 판 | 밀물과 썰물 | 계절이 생기는 이유 | 지구의 보호막, 자기장 | 오로라가 말하는 것 | 운석과 유성우 | 인공위성과 국제 우주 정거장 | 달의 형성 | 달의 모습 | 달의 자전과 공전 | 달이 중요한 이유 | 달에 도착한 아폴로 탐사선 | 소행성 충돌 사건
03 태양계
수성 | 금성 | 화성 | 소행성대 | 67P혜성과 필레 | 목성 | 토성 | 천왕성 | 해왕성 | 명왕성 | 왜행성 | 카이퍼 벨트와 산란 분포대 | 미지의 행성에 관한 예측 | 보이저호와 태양권 | 니스 모델
04 별
얼마나 밝을까? | 얼마나 멀리 있을까? | 얼마나 뜨거울까? | 별을 보는 눈, H-R도 | 얼마나 클까? | 얼마나 오래됐을까? | 별이 태어날 때 | 태양이 더 붉어질 때 | 행
아는 만큼 보이는 우주
심심할 때 즐기는 한입 쏙 천문학 지식
뉴턴은 머리에 사과를 맞지 않았다
☞ 가장 믿을 만한 전기 《아이작 뉴턴 경의 삶에 대한 회고록》에 따르면 저자 윌리엄 스터클리와 뉴턴이 함께 차를 마시던 중에 땅에 떨어진 사과를 보고 뉴턴이 중력 이론에 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음을 알 수 있다. 뉴턴이 통찰한 아이디어의 핵심을 1부 초기천문학, ‘뉴턴은 사과에 머리를 맞지 않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대 소행성이 지구를 위협한다
☞ 2013년, 지름 20m의 작은 소행성이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하늘을 가로지르며 떨어졌다. 사망자는 없었으나 유리창이 깨져 구경하던 사람들이 유리 파편에 부상을 입었다. 거대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6,600만 년 전 지름이 10km나 되는 소행성이 멕시코 해안을 강타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로봇 망원경이 지름 1km 이상의 소행성을 찾아내기 위해 우주 공간을 뒤지고 있다. 3부 태양계, ‘소행성대’에서 이 무시무시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어떤 것도 블랙홀에서 탈출할 수 없다
☞ 위험을 무릅쓰고 블랙홀에 다가간다면 블랙홀의 중력에 영원히 갇히게 된다. 빛의 속도보다 빨라야 탈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빛보다 빠른 속도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우주에 없다. 빛조차 흡수해버리는 검은책의 천체여서 블랙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4부 별, ‘가장 강력한 중력을 가진 천체, 블랙홀’에서 블랙홀의 흥미로운 진실을 더 파헤쳐보자.
별도 행성도 없는 우주의 최후, 빅립
☞ 우주의 점점 더 빠른 속도로 팽창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태양계 같은 행성계는 팽창을 이기지 못하고 붕괴된다. 결국, 우주의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나는 최후를 맞을 것이다. 천문학자들은 이것을 ‘빅립Big Rip’이라 부른다. 원자도, 은하도, 별도 없어지고 황량한 망망대해만 남을 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는 약 220억 년 후에 사라질 것이다. 더 궁금한 내용은 6부 우주, ‘우주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