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평생 영어가 내 발목을 잡을 줄 알았다
1장. 자기소개도 버벅거리는 초라한 나, 10년간 배운 영어는 뭐지?
01 찰진 발음의 해외파들 사이에서 입도 뻥긋 못하다
02 달달 외우면 입이 트인다고?
03 외워지지도 않는 걸 언제까지 붙드나
04 난 영어에 소질이 없나 봐
05 한국인이 성공하는 영어 스피킹은 따로 있다
한국인이 영어 성공하는 Tip
| 당장 몇 마디라도 자유롭게 하고 보자 |
2장. 일단 입부터 트고 보자
01 말 안 나오게 하는 학교 문법 vs. 말 잘 나오게 하는 머릿속 문법
02 난 왜 영어만 하면 머리가 새하얘질까?
03 ‘원어민은 쉬운 영어로 말한다’의 진실
04 번역기 로봇은 되기 싫다
05 시도 때도 없이 영어로 말 걸고 빠지기
06 나도 한번 길게 말해보고 싶다
07 갑자기 영어가 잘 외워진다
08 20분 이상 대화한 감격의 순간
09 운명적인 영어 강사 대타 자리
한국인이 영어 성공하는 Tip
| 영포자도 토익 만점자도 새롭게 장착할 스피킹 문법 |
3장. 이제 말은 하는데 내 발음을 못 알아듣네
01 세상에서 제일 듣기 싫은 외국인 친구의 “What?”
02 “하하하 발음이 좀…”
03 성대 결절 직전까지 간 녹음기와의 사투
04 콩글리쉬에서 원어민 발음으로 바뀐 결정적 포인트
05 2% 부족할 땐 교포 음질 영어 발성
06 악센트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07 “미국에서 살다오셨어요?”
한국인이 영어 성공하는 Tip
| 발음은 중요치 않다는 말의 함정 |
4장. 순수 국내파 영어, 현지에서도 통할까?
01 진짜 미국에서 두 달밖에 안 있었어요?
02 어학연수, 미리 공부하고 가면 2개월도
알고 보면 누구나 영어를 잘 할 수 있다.
그것도 국내에서,
단 한 가지, 언어 감각만 먼저 만들어준다면 말이다.
1. 순수 국내파 스타 강사의 한국에서 완성하는 영어 스피킹!
1년 만에 해외파로 오해 받은 비법은 뭘까?
영어 스피킹 전문 강사는 누가 하는 걸까? 원어민? 교포? 장기 유학생? 하지만 그 사람들이 한국에서 해외로 나갈 일 없는 내 영어 실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내 고민을 이해할까?
에스텔 강사는 사실 10년 전까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다 얼어버리는, 입시 영어만 열심히 한 흔한 한국인이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절치부심 끝에 자신만의 영어 노하우를 개발했고 불과 1여 년 만에 해외파로 오해받기까지 했다. 블로그에 경험담을 올리다가 강남역 작은 모임센터 교실에서 다른 이들에게 자신만의 비법을 전해주게 되었고 광고나 홍보도 없이 입소문과 후기만으로 수강생이 배로 늘기 시작했다. 지방과 해외 분들의 요청으로 온라인 수업까지 열게 되었고, 현재 그녀는 수강생들의 영어 꿈을 이뤄주며 활약하는 스타 강사가 되었다. 무엇보다 특별한 건, 여기까지 변신하며 그녀가 영어권 국가에서 보냈던 시간이라고는 꼭 2개월뿐이라는 것! 여행하기에도 길지 않은 시간에 영어를 마스터했을 리는 없고, 국내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영어를 시작하고 완성한 노하우가 무궁무진하다. 누구보다 내 고민을 잘 아는 에스텔의 영어 성장기와 스피킹 비법을 따라 가다 보면 생각만 해도 답답하던 영어가 어느새 자꾸만 하고 싶고 즐거운 것이 된다!
2. 언어 감각은 만들 수 있다
책 한 권 외우면 된다는데, 왜 나는 한 문장도 외우기 어려울까?
의지박약이라서?
아니다, 문제는 언어 감각이다.
책 한 권, 영화 한 편 외우면 된다! 무조건 외우면 인생이 달라진다! 이 유구한 역사를 가진 영어 공부법에 10년 전 에스텔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