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학교 가는 길
인사도 잘하네 / 학교 가는데 말이야 / 나중엔 너도 모를걸 / 운동장 / 받기 싫은 상 / 먼저 말 걸어 주면 좋겠어 / 하기 싫어 죽겠다 / 이러다 지구 무너질라 / 다 챙겼나?
제2부 학교 종이 울려요
그만 좀 해 / 요술쟁이 크레파스 / 포도는 힘이 세다 / 네가 좋아 / 삐뚤빼뚤 지렁이가 기어가네 / 몬스터 선생님 / 네가 고생이 많다 / 꾸벅·꾸벅·꾸벅 / 얼굴이 빨개져서 / 최고의 아이 / 바꿔 줄까? / 용감한 앞치마 / 하(지 마 / 이걸 다 해야 해? / 신기한 요술 주머니 / 요술 글자 ‘요’ / 잠 오는 약 / 이걸 다 하라고? / 멋 부리다 망한다 / 넌 참 좋겠다 / 빨간 모자야, 조심해 / 연필 고치는 의사
제3부 쉬는 시간에 뭐 할 거니?
똥·또옹·또오옹 / 나만 술래 하는 숨바꼭질 / 넷이 모여 하는 놀이 / 뭘 먹으라고 / 쉿! / 힝, 10분만 더! / 비벼라 비벼 비빔밥 / 학교 가면 큰다더니 / 쉬는 시간 / 토끼와 거북이
제4부 수업이 끝나면
나아-중에 보고 싶어요 / 말 걸어 주는 신호등 / 엄만 다 안다 / 쓰레기통 / 동네 누렁이 / 곱셈 구구는 어려워 / 자꾸자꾸 바뀌지 / 네 비밀을 나는 안다 / 그림자 친구
해설 다시, 즐겁고 멋진 학교생활을 기다리며 _ 김영미(시인, 아동문학가
학교 가기 전, 수업 시간, 방과 후……
학교를 둘러싼 초등학생들의 귀여움 넘치는 순간들
《학교 가는데 말이야》는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학교 가는 길’에서는 입학식에서 처음 학교에 가 본 설레는 순간과 첫 수업 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숨죽이고 앉아 꼼짝도 안 하는 긴장된 순간, 새로운 친구를 만나 머뭇대며 어색한 순간 등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의 긴장된 모습이 담겨 있다. ‘2부 학교 종일 울려요’에서는 자꾸만 꼬불꼬불 지렁이가 탄생하는 글씨 연습하는 순간, 지우개에게 미안해하며 글자를 공부하는 순간, 얼굴이 빨개져서 숨죽이는 발표하는 순간, 지켜야 할 규칙에 놀라는 순간 등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3부 쉬는 시간에 뭐 할 거니?’와 ‘4부 수업이 끝나면’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모둠 활동을 하는 순간, 알림장 확인하는 순간, 계획표를 만들고 실천하는 순간, 집에서 숙제 안 하고 놀다가 엄마에게 혼나는 순간까지 아이들의 귀여움 가득한 순간순간을 귀여운 그림과 함께 그려냈다. 팬데믹으로 학교생활이 어려운 지금, 《학교 가는데 말이야》를 읽으며 그리운 학교생활을 떠올리고, 즐겁고 멋진 학교생활을 꿈꾸길 바란다.
“이 상황은 언젠가 끝날 거예요.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학교에 가고,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면, 친구들 모두 꼭 이렇게 함께하는 법을 배우길 바랍니다. 이 책에 있는 <포도는 힘이 세다>에서처럼 함께하면 혼자일 때보다 정말로 힘이 세지거든요.” _ 김영미(시인,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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