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실험 준비] 심리학 실험이란 무엇일까
01 혼자 해볼 수 있는 고전적 조건형성
02 예상보다 돈을 많이 쓰게 되는 이유
03 지리학이 아니라 심리학입니다
04 당신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좋다
05 목격의 재구성
06 문턱을 넘으면 까먹기 일쑤
07 강력하기 그지없는 장소기억법
08 노동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법
09 창의력을 높이는 방법
10 다른 생각은 못 하게 만드는 마음 갖춤새
11 단체사진에서 다른 표정 찾기
12 인생을 좀 더 긍정적으로 사는 법
13 정신과 진단명이 사람을 다르게 보이게 한다
14 일상용품의 디자인
15 아름다움은 제 눈에 안경이 아니다
16 우리의 역할이 우리를 만든다
17 어떤 노력도 소용이 없을 때
18 익명성이 우리를 사악하게 만든다
19 연인을 고르는 기준은 결코 낭만적이지 않다
20 동조의 힘
21 무엇이 우리를 진정 행복하게 하는가
22 음식점에서의 설득 전략
23 초정상 자극
24 우리는 보고 싶은 것을 본다
25 로르샤흐의 잉크 반점
26 전화 통화가 실제 대화와 다른 점
27 일어난 적 없는 일을 기억하다
28 변화를 놓치는 이유와 상황
29 어떤 것들을 기억하는 이유가 뭘까?
30 물리적 온기가 심리적 온기가 될 때
31 빨간 옷을 입으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까?
32 몸은 생각보다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다
33 잘 보이려는 행동이 역효과를 낼 때
34 뇌 이미지와 설득
35 우리의 뇌는 호기심을 사랑한다
36 행동을 조형하는 법
37 창의력은 어떻게 작동할까
38 미신이 효과가 있는 이유
39 차별이 시작되는 곳
40 별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
41 도덕적 사고의 발달
42 아이들의 인지 발달
43 먼저 불가능한 일을 요구하여 설득하기
44 유머의 심리학
45 거짓말을 더 잘 잡아내는 법
46 몸은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
47 어떤 직업을 좋아하는 까닭
48 심리학적 예방접종
49 지각은 그저 보는 것이 아니다
전문지식이 없어도 OK,
집에서 내가 직접 재현하는 심리실험!
파플로프? 스키너? 댄 애리얼리? 이름도 알고 실험도 들어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거였더라? 많이 들어봤지만 개념과 의미는 어쩐지 희미하다?
심리학 박사 마이클 A. 브릿은 ‘직접 해보는 것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고 믿는 학자다. 그래서 심리학의 대표실험들을 재미있고 단순하게 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보다 재미있는 학습을 위해 게임처럼 고안된 실험들! 저자의 친절한 안내를 따라 가다 보면 ‘호기심 효과’를 이해하게 되고, 팁 늘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광고 속에서 우리가 얼마나 빨간색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 하품이 얼마나 전염성이 있는지 이해하게 된다.
서너 명의 친구, 필기구나 스톱워치 같은 몇 개 도구만 있으면 실험 준비 완료! 심리학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좋다. 종종 즐기는 심리테스트처럼, 신나는 보드게임을 하듯 가볍게 참여하기만 해도 이론이 저절로 이해된다. 배경지식이 없어도 책이 안내하는 대로 따라 하다 보면 심리학의 주요 개념과 의미가 어느새 머리 안에 들어와 있다!
심리테스트를 좋아하는 사람부터
심리학 전공 입문자까지 모두가 만족해할 교양과학
가정이나 학교, 동아리 등 소규모 그룹 스터디가 필요한 곳이라면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이 제격이다. 최소한의 인원과 도구만으로도 실험 재현이 가능하다. 우리는 그냥 책이 ‘시키는 대로’ ‘놀기만 하면’ 된다. 심리학 용어나 심리학자의 이름을 몰라도 괜찮다. 실험의 개념과 의미를 파악하는 데 무리가 없다. 이론과 실험을 함께 설명해야 하는 선생님, 간단한 체험으로 심리학을 이해해보려는 사람에게 더없이 유용한 가이드다.
일상에서 벌어지는 무의식의 심리가 궁금한 사람, 내 마음이나 심리가 궁금해 종종 심리테스트를 즐기는 사람도 이 책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옆에서 주사위만 굴려도 내가 움찔움찔하는 이유? 그게 ‘파블로프의 개 실험’이었구나!” “내가 물건을 살 때 나도 모르게 비싼 걸 고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