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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위대한 패배자들 : 인생의 성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 경주한 삶에 대하여
저자 유필화
출판사 흐름출판사
출판일 2021-08-01
정가 18,000원
ISBN 9788965964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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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조국에서 버림받은 파괴적 혁신가
테미스토클레스
“옳다고 생각한다면 계속 하라”

어느 리더의 초라한 죽음
골리앗을 쓰러뜨린 아테네
옳다고 믿는다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전쟁전야
테르모필레의 300 용사
살을 주고 뼈를 취하다
손자병법으로 해석하는 테미스토클레스의 전략
살라미스 해전, 정보전의 승리
살라미스 해전 그 후
국가 대개조와 뜻밖의 추방
왜 아테네는 혁신가를 배반했는가
앞을 내다보는 힘

2장
끝내 배신당한 명장
악비
“나아감과 물러남의 때를 안다는 것”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구국의 영웅
리더는 현장을 지킨다
송의 마지막 방패이자 창
“나는 태양처럼 결백하다”
멈춰야 할 때, 나아가야할 때를 알았더라면
악비와 비스마르크의 결정적 차이

3장
엘리트 리더의 한계를 보여준
트로츠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자다”
청년 혁명가의 탄생
2월 혁명
선동가, 군을 지휘해 소비에트를 지켜내다
“미친개를 쏘아 죽여라”
왜 트로츠키는 스탈린에 패배했는가

4장
영웅과 기회주의자 사이에서
롬멜
“전술에서 이기고 전략에서 지다”

죽음을 강요당한 전쟁 영웅
앞장서서 지휘한다
히틀러 암살 모의
실패만큼 성공적인 것은 없다?

5장
패배자로 기억된 세기의 혁명가
고르바초프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이가 가장 나쁘다”

공산 세계 최고 지도자의 영욕
계획된 무질서의 관리자
고르바초프의 몰락과 소련의 붕괴
권위는 어디에서 나오는가

6장
잊힌 전쟁, 잊힌 영웅
리지웨이
“깃발을 세우고 현장을 장악하라”

한밤중에 걸려온 전화
한국전쟁, 허를 찌르고 허를 찔리다
대한민국을 구하다
답은 현장에 있다
명분을 세우고 방향을 제시한다
자유세계의 잊힌 영웅

7장
결단과 열등감은 나의 힘
주원장
“경계하라. 물은 배를 엎을 수 있다”

극빈 농사꾼의 아들
거지 승려 세상을 먹다
물은 배를 띄울 수도 뒤집을 수도 있다
오롯이 자신의 길을 걸었던 위대한 패배자 8인을 통해 리더의 길을 탐구한다
“고전과 역사적 인물을 꿰뚫어 보는 저자의 안목은 실로 대단하다”

《위대한 패배자들》은 30년간, 2000회 이상의 강연을 통해 10만 리더들을 열광시킨 경영 그루, 유필화 교수가 인생의 성패를 떠나 오롯이 자신의 길을 걸었던 위대한 패배자 8인의 철학, 전략 그리고 그들의 삶을 동서양의 고전과 역사적 사건 등과 비교분석하며 재해석한 책이다.
오늘날 모든 조직들은 리더십의 위기를 겪고 있다. 정해진 답이 없는 시대에 올바른 답을 찾기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하며, 한편으로 MZ세대로 대표되는 자기중심의 세계관을 지닌 세대들을 문화적, 조직적 충돌 없이 이끌어야 한다. 섬기는 리더십, 카리스마 리더십, 질문하는 리더십 등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고 있지만 막상 현실에 도입하면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힘들기만 하다.
리더는 현장에서 어떻게 사고해야 하며 무엇을 기준으로 결정을 내려야 할까? 이러한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위대한 패배자들》이다. 이 책의 저자 유필화 교수는 무기 없이 싸우는 전쟁터로 불리는 현대의 기업 경영에서 30년간 때론 이론가로, 때론 조언자, 때론 참여자로 활동하면서 “왜 누군가는 승자가 되고, 누군가는 사라지는가?”란 의문을 갖게 됐다. 이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역사적 인물과 동서양의 고전을 연구하고 통섭하는 작업을 해왔다.
지금까지 리더에 관련된 책들이 승자의 전략과 그들의 삶을 다루었다면 이번 책은 조금 다르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아테네의 파괴적 혁신가 테미스토클레스, 송의 마지막 방패 악비, 소련 혁명의 수호자 트로츠키, 사막의 여우 롬멜, 세기의 혁명가 고르바초프, 한국전쟁의 진정한 영웅 리지웨이, 명나라를 세운 떠돌이 승려 주원장, 지금의 중국을 만든 한 무제 등 격변의 시기에 등장해 시대를 바꾼 리더십을 발휘했으나 결국 패배자, 잊힌 승자로 기억된 역사적 인물 8인을 통해 리더가 갖춰야 할 강인함, 통찰력, 책임감과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