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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사랑하니까 사람
저자 오치아이 게이코
출판사 너머학교
출판일 2017-06-19
정가 12,000원
ISBN 9788994407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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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주세요
사랑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듣고, 말하고, 또 보는 단어 중의 하나일 거예요. 그런데 정작 사랑이란 무엇일까 묻는다면 무어라 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나요? 보이지 않은 ‘생각’을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로 풀어낸 너머학교 생각그림책 여섯 번째 책, 『사랑하니까 사람』은 사랑, 하면 떠오르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곰곰이 생각해 봐요.
여러분은 사랑이라면 어떤 느낌이 떠오르나요? 기분이 좋아지고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인가요? 아니면 슬프고 따끔따끔하고 딱딱한가요? 빨간색, 핑크색 하트 모양...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 주세요
사랑은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듣고, 말하고, 또 보는 단어 중의 하나일 거예요. 그런데 정작 사랑이란 무엇일까 묻는다면 무어라 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나요? 보이지 않은 ‘생각’을 다양한 소재와 이야기로 풀어낸 너머학교 생각그림책 여섯 번째 책, 『사랑하니까 사람』은 사랑, 하면 떠오르는 것을 하나씩 하나씩 곰곰이 생각해 봐요.
여러분은 사랑이라면 어떤 느낌이 떠오르나요? 기분이 좋아지고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인가요? 아니면 슬프고 따끔따끔하고 딱딱한가요? 빨간색, 핑크색 하트 모양으로 사랑을 곧잘 표현하는데 여러분은 그게 마음에 드나요? 여러분에게는 어떤 색인가요? 수없이 많은 것이 떠오를 거예요. 딱 정해진 건 없지요.
그럼 사랑하는 대상을 살펴볼까요? 늘 곁에 있고 다정하게 바라봐 주는 반려견을 떠올렸나요? 부모님이나 동생, 할머니 등 가족도 떠올라요. 사랑한다고 생각하지요. 그저 가족이라서 사랑하는 걸까요, 그걸로 충분할 것 같기도 하고 부족한 것도 같지요. 나를 잘 보살펴주거나 다정하게 대해주지 않을 때는 큰 상처를 주기도 해요. 또 나를 가장 귀찮게 하기도 하고, 병에 걸려서 꼼짝 못 하게 되면 돌봐 주고 싶기도 하지만 더욱 더 슬프게 만들기도 하죠. 사랑은 기쁘게 하기도 하지만 힘들게도 만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자는 이렇게 말해요.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