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운명 따위 엉덩이를 걷어차 버려! : 내 인생은 어쨌거나 마이웨이니까
저자 안드레아 오언
출판사 (주홍익출판미디어그룹
출판일 2021-08-20
정가 15,800원
ISBN 9791191420432
수량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Part 1. 눈치없이 산다, 거침없이 간다 MY WAY!
1 내 인생 내가 책임지기
2 안전지대 밖으로 돌격!
3 때론 고민에서 도망쳐라
4 어쨌거나 1순위 정하기
5 5명에게 내 꿈을 털어놓는다
6 당신의 촉을 믿어라(아니, 자기가 듣고 싶은 얘기들 말고
7 사과하고 비위 맞추기는 이제 그만
8 타인의 똥 무더기를 받지 말 것
9 끝난 관계에서 배우는 인생 수업
10 억울하면 지는 거다
11 전 애인에 미련을 버려, 칼같이
12 후회되는 일과 화해하기
13 이것만큼은 ‘타협 절대 불가!’
14 입은 잠그고 귀는 열어라
15 가장 재미있는 것 찾기
16 우정을 끝내는 두 가지 방법
17 당신이 이 세상에 온 진짜 이유

Part 2. 나를 사랑한 순간부터 인생은 HIGH WAY!
18 자존감, 자신감? 지금은 ‘자기애’가 대세
19 세상에 ‘살찐 기분’ 같은 건 없다
20 내면의 부정주의자 죽이기
21 체중계를 버려라
22 통제하면 결국 구속받는다
23 자기가 주인공인 드라마 중독
24 타인의 인생에 휘둘리지 마라
25 세상 멋진 열정의 마이웨이
26 당신의 화는 오직 당신의 것이다
27 나의 영웅은 나!
28 행동하지 않을 거면 불평하지 마라
29 최고의 용서는 자신을 용서하는 것
30 당신은 모자라지 않다
31 행동하지 않는 창의력은 없다
32 Good bye, 피해 의식 Hello, 내 인생
33 어떤 삶을 살든 자신을 응원하자
34 완벽주의에게 말 걸기
35 나쁜 사람인 줄 알면서 연애하는 당신에게

Part 3. 답답한 나에서 자유로운 나로 GO WAY!
36 ‘나보다 예뻐’보다 ‘정말 예쁘다’로
37 C+짜리 하루도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38 남의 말로 나를 규정하지 말라
39 내가 믿는 걸 믿는다고 말하자
40 당신의 행동은 조금도 이상하지 않다
41 상처를 치료해줄 선택은 반드시 있다
42 한 박자 쉬어가기
43 다이어트는 로또
제 인생입니다만!
더 이상 휘둘리지 않는 나를 위한 52가지 플랜

이 책은 그럴듯한 말을 하는 데는 관심 없다. 내 갈 길 가는 당신을 실제로 돕는 데만 관심 있다. “미안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면 자기를 부정하는 것이다. 내가 나를 함부로 대하면 사람들은 귀신같이 느끼고 똑같이 날 함부로 대한다. 나에 대한 타인의 판단은 똥 무더기이며 그걸 받을지는 내 선택이다. 자존감에 관한 책을 아무리 읽어도 변화할 수 없었다면, 바로 이 책이 답이다.

저자는 말한다. “지금보다 더 큰 게임에 뛰어들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라고. 이제 지치는 일에도 지쳐 버린 당신, 그리고 쉽게 상처받지만 오늘도 아무 말 못한 당신. 이제부터 이 책의 지혜를 통해 유쾌 통쾌한 마이웨이 인생으로 들어서자. 머뭇거리고, 포기하고, 결국엔 도망치는 습관에 길들여진 당신에게 이 책은 벼락같은 깨달음을 줄 것이다. 이제 당당히 외쳐라. 누가 뭐래도, ‘어쨌거나 마이웨이’라고!

-

| 본문 중에서 |

인생을 살면서 달성한 목표 중 당신에게 크나큰 행복과 충만함을 안겨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 당신을 조금은 힘들게도 했을 것이다.
스스로의 한계를 넓히고, 두려움을 조금은, 때로는 아주 많이 참아내야 했을 게 분명하다. 학생회장에 출마하든, 데이트 신청을 하든, 취직에 도전하든, 이 모든 일들을 위해서는 자신의 한계를 조금은 넓혀야 한다. 즉 당신의 인생을 멋지게 만드는 진짜 마법은 안전지대 밖에서 일어난다.
_p.25

마음속 저 깊은 곳에서 ‘흠, 이 사람 정말 괜찮을까? 좀 밥맛인 것 같은데’라는 느낌이 오거나 그런 목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하지만 어쨌든 그 사람과 만나보기로 하고, 어쩌다가 결혼도 한다. 그렇게 시작된 관계가 제대로 흘러가길 바라는 건 무리가 아닐까?
자신의 옳은 직관을 무시한 적이 있다 해도, 자책하지는 말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관의 존재에 대해 처음 깨닫게 되는 순간은 그 목소리를 따르지 않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