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고 이상한 학교,
그보다 더 멋지고 골치 아픈 꼬마 몬스터들
전학 온 인어 코랄리아에게 한눈에 반한 늑대 인간 가르, 아는 척 대왕 미라 페펭, 겁쟁이 뱀파이어 글로트, 비명 대장 유령 빅아이, 쿨한 저주 인형 베라 등 개성 만점 꼬마 몬스터들이 다니는 몬스터 학교에는 하루하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와글거리는 꼬마 몬스터들의 이야기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책을 읽을수록 풍부한 정서와 상상력이 자라나지요.
말썽으로 가득한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시리즈는 웃음과 동시에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비판적인 시각과 반성하는 마음도 자연스레 심어 줍니다. 딱딱하게 교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위트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순간순간 말썽 부리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지요.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꼬마 몬스터들의 역할을 통해서는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전합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모두가 소중하고 개성 넘치는 존재라는 사실을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고, 책 읽기가 좋아지는
새로운 어린이 도서
이 책은 그림책과 동화의 사이에 위치한 흥미롭고 새로운 형식의 어린이 도서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글과 그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평소 진득하게 책을 읽지 못하던 아이들도 쉽게 재미를 느끼며 이야기 세계 속으로 몰입할 수 있습니다.
또, 이 책의 일러스트 역시 큰 장점입니다. 몬스터들이 와글와글 등장한다고 해서, 이 책의 분위기가 우중충하고 오싹할 거라 속단하지 마세요. 꼬마 몬스터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고, 자칫 얄밉게 보일 수 있는 장난들을 경쾌하게 그려 내, 독자들은 소소한 재미로 가득 채워진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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