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들은 학교에서 어떤 걸 배울까?
말썽꾸러기들을 위한 최고의 책!
꼬마 몬스터들이 다니는 아주 특별한 학교 이야기〈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시리즈가 을파소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늑대 인간, 좀비, 뱀파이어, 유령, 해골, 늪지 괴물, 악마, 인어에 저주 인형까지……. 매일매일 새로운 장난을 계획하며, 웃음거리를 찾는 꼬마 몬스터들이 다니는 학교는 우리의 눈에 정말 이상하게 보입니다. 달이 높게 뜬 밤이 되어야 수업을 시작하고, 비명 전문가 크라크라 선생님에게 완벽한 비명 지르는 법을 배우는가 하면, 체육 시간에는 근육 바보 볼트 선생님과 함께 앞 구르기 뿡뿡 방귀 점프를 하고, 급식실에서는 라가멜 선생님이 개미 다리 주스와 시금치 벌레 케이크를 내주거든요.
하지만 장난과 말썽은 어린아이들의 특권입니다. 인간들이 절대로 찾을 수 없는 곳에 있는 몬스터 학교를 배경으로 꼬마 몬스터들이 온갖 말썽과 장난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터득해 나가는 과정은 우리 어린이들의 성장과도 매우 비슷합니다. 상식에서 벗어나 독자들을 깔깔 웃게 만드는 몬스터들의 소동은 유쾌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물할 것입니다.
매력적이고 이상한 학교,
그보다 더 멋지고 골치 아픈 꼬마 몬스터들
전학 온 인어 코랄리아에게 한눈에 반한 늑대 인간 가르, 아는 척 대왕 미라 페펭, 겁쟁이 뱀파이어 글로트, 비명 대장 유령 빅아이, 쿨한 저주 인형 베라 등 개성 만점 꼬마 몬스터들이 다니는 몬스터 학교에는 하루하루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와글거리는 꼬마 몬스터들의 이야기는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책을 읽을수록 풍부한 정서와 상상력이 자라나지요.
말썽으로 가득한 〈어서 오세요 몬스터 학교〉 시리즈는 웃음과 동시에 어린이 독자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되돌아보고 비판적인 시각과 반성하는 마음도 자연스레 심어 줍니다. 딱딱하게 교훈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위트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순간순간 말썽 부리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드는 것이지요.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바뀌는 꼬마 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