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의 천재, 세스 고딘이 알려주는 실행과 연습의 놀라운 힘
“거장을 만드는 건 오직 ‘프랙티스’뿐이다!”
사람의 능력에 관한 다양한 표현과 마찬가지로, ‘성공한 사람, 크리에이티브한 사람’이라는 말은 마치 어떤 특출한 능력을 타고난 것인 양 그릇된 프레임을 씌운다. 물론 개인의 유전적 능력 차라는 것도 존재하지만, 실제로 역사와 문화의 경로를 바꾼 이들의 힘은 타고난 능력보다는 그들의 사고방식과 매일의 습관에 더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 세계적인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세스 고딘은 많은 사람이 선망하는 사람들의 성공 요인에 관해 오랜 시간 관찰한 끝에, 이 시대 가장 성공한 인물들에게는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바로 꾸준하고 강력한 실행력, 즉 프랙티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닮고자 하는 거장들은 특히 다음의 8가지 단계로 프랙티스를 실천했다. 그들은 자기 자신을 믿으며 타인을 위한 일을 찾았다.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모습으로 일했고, 선한 의도를 가지고 프랙티스에 열중했다. 나아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뮤즈나 영감을 기다리며 슬럼프에 빠졌다는 핑계를 대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고수하며 고유한 스킬을 연마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세상을 변화시켰다. 이 책 《더 프랙티스》는 세스 고딘이 발견한 8가지 단계와 프랙티스의 시행착오를 담은 것으로, 당신이 어떤 어려움에 있더라도 꾸준한 실행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책에서 언급되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 그래픽 디자이너 수잔 케어, 현대 경영의 창시자 톰 피터스, 화가 프리다 칼로, 미국 전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과 마찬가지로 우리 또한 프랙티스를 선택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 과정은 더 나은 성과를 위해 받아들이는 창작의 과정으로 결과물을 위한 수단이 아닌 결과물 그 자체이다. 프랙티스야말로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나는 이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