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수업 참여 방법 |
막상 해 보면 아무것도 아니야 | 머릿속에 생각나는 걸 적어 봐
낱말을 많이 알면 표현력이 좋아져 | 정말? 다시 잘 생각해 봐
시작이 반이야 | 색다른 낱말을 써 봐
감정에 귀를 기울여 봐 | 마음가짐에 다라 글도 달라진단다
할 말이 너무 많아 문제일걸 | 노래 가사를 쓴다고 생각해 봐
남들이 절대 모르는 이야기를 써 봐 | 글은 자신을 드러낼수록 빛이 난단다
그럼! 정말이야 | 네가 특별하면 모든 순간이 특별해
네 생각은 소중해 | 좋아, 정말 멋지게 써 볼까?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려 봐 | 번쩍 하고 떠오르는 글은 없단다
눈을 감고 좋은 기억을 떠올려 봐 | 그럼! 그게 바로 상상력이야
다만 노력할 뿐이야 | 마음을 꿰뚫어 보는 연습을 해 보자
다양한 감정을 묘사해 봐 | 자신감을 가져
인터넷 글은 조금 달라 | 감정은 빼고, 사실만 전달해
조리 있게 생각을 전달해 |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 봐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 나만의 연설문을 써 봐
기록으로 남겨 추억해 | 독후감으로 감동을 간직해
눈앞은 캄캄, 머릿속은 뒤죽박죽!
글쓰기를 앞두고 누구나 겪는 고민을 한방에 해결하는 책
‘글쓰기’ 하면 지루하고 따분하단 생각부터 시작해서 왜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뭘 쓰고 있는지도 모르는 채 분량 채우기에 급급해 문장을 쥐어짜낸 적이 한두 번씩은 있을 것이다. 결국 그렇게 탄생한 글은 주제도 없고 앞뒤도 안 맞는 엉망진창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글쓰기’와 친해지려면 부담감을 내려놓는 게 제일 중요하다. 공책을 가득을 채우지 않아도 괜찮다. 다만, 어떤 글이든 거짓 없이 솔직하게 담아내는 훈련을 계속해야 한다. 매일 조금씩 그리고 꾸준하게 연습하다 보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글쓰기’가 얼마나 매력적인 것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수업』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32가지 상황을 제시하고 그에 알맞은 해결방법과 직접 문제를 해결해 보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돕는다.
어렵고 딱딱한 설명 대신 충분한 감정 이입이 가능한 주제 키워드 32가지를 통해 자신의 상황에 견주어 생각해 보면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글로 표현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