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들어가며
Prologue. 야, 너두 일 잘할 수 있어!
버릴 것_ 일에 대한 클리셰
더할 것_ 일에 대한 디테일
생각할 것_ 일에 대한 나란 사람
PART 1. 일을 깊이 고민한다는 것
_ 많이 고민하기가 아니라 제대로 고민하기
모든 일의 시작은 맥락 파악부터
가짜 이유에 속지 말아야 한다
개고생은 피하고, 제대로 평가받자
그래서 한마디로 하면 뭐야?
PART 2. ‘내 생각’을 정리한다는 것
_ 생각이 너무 없거나, 생각이 너무 많거나
지시받은 일에도 일에 대한 ‘내 생각’이 필요하다
선택의 이유가 명확한 것이 최선의 해결방안
데이터를 활용하여 내 생각의 근거를 만들자
인사이트는 ‘발명’아 아닌 ‘발견’하는 것
생각의 늪에서 빠져나오는 생각 정리법
PART 3. 일에 대한 의사결정을 받는다는 것
_ 까이는 보고서와 팔리는 보고서의 한 끗 차이
보고서 때문에, 보고서 덕분에
보고하고 싶은 보고서여야, 보고받는 사람도 듣고 싶다
끝까지 한 판을 만들어봐야 빈틈이 보인다
뭉툭한 문장 vs. 뾰족한 문장
자세한 건 도식으로 대신한다
승률을 높이는 보고의 스킬
PART 4.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한다는 것
_ 좋은 평판을 만드는 업무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은 개인기가 아닌 기본기
‘내 설명이 지루하고 어렵나?’라고 고민하는 당신에게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일수록 ‘감정’이 중요하다
마치며
버리고, 더하고, 생각하고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점검하자!
팀장에게 업무 지시를 받은 당신은 일을 어떻게 시작하는가? 바로 컴퓨터 앞에 앉아 파워포인트를 실행하고, 문서 첫 장에 업무 지시부터 입력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분명 일은 더디게 진행될 것이다. 일을 시작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일의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다. 일의 맥락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으면 일의 시작점을 잘못 잡게 되고, 결국 마지막에 가서 일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될 수 있다.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일을 대하는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먼저 일을 할 때 ‘버려야 할 것, 더할 것, 생각할 것’으로 구분해보자. 처음부터 일을 잘할 수는 없는 것은 당연한데도 자신을 몰아세우는 과한 기대감, 어딘가에 있을 기똥찬 아이디어를 아직 찾지 못했다는 생각을 버리자. 일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면 일을 잘하게 되고, 일이 재미있어진다.
일의 맥락을 파악하고, 일에 대한 방향이 정해졌다면 이제 갖춰야 할 것은 디테일이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불편하지 않으려면?’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10%의 디테일을 더한다면 성과는 물론, 평판까지 챙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일을 하는 ‘나’란 사람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얼마만큼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며, 자신을 관찰하여 찾아낸 강점은 적극적으로 알리고, 약점은 쿨하게 인정해보자.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나의 성장의 시작점이 될 것이다.
디테일 가득한 ‘일 잘하기’ 노하우
이 책은 ‘일 잘하기’에 대한 책이다. 나 자신의 성장은 물론,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 상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결국에는 일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Part 1. 일을 깊이 고민한다는 것’에서는 일을 제대로 고민하고, 맥락을 파악하여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Part 2. ‘내 생각’을 정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