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이 벌어야 직원도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다” - 토 사장
“직원이 행복한 일터가 되어야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 - 닭 직원들
과연 누구의 말이 옳은 걸까요?
초콜릿 달걀의 인기로 많은 돈을 번 토 사장. 그는 지금보다 돈을 더 벌고 싶은 욕심에 공장에서 일하는 닭들에게 쉬지 말고 일하라고 합니다. 시간이 모자라면 휴가도 가지 말라나요? 직원들은 처음엔 토사장의 말대로 쉬는 시간도 줄이고 계속 초콜릿 달걀을 만들었지만, 몸이 피곤할 정도로 일하다 보니 불량한 초콜릿 달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찌그러진 초콜릿 달걀, 썩은 초콜릿 달걀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의 항의 전화도 많이 걸려오지요. 결국 닭들은 돈도 좋지만 휴식하고 휴가도 다녀오는 등 직원들이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야 회사도 발전할 수 있다며 항의합니다. 결국 토 사장은 유니콘 한 명만 남기고 닭 직원들을 모두 쫓아내지요. 하지만 닭들이 나간 후부터 공장 여기저기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기 시작하는데……. 토 사장과 닭 직원들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