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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일랜드 음악여행
저자 송원길
출판사 밥북
출판일 2018-04-14
정가 15,000원
ISBN 979115858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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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1 Julian Clare(주한 아일랜드 대사
추천사 2 박해성(월드포크뮤직소사이어티 회장
머리말

1부 여행 전 아일랜드 이해하기
1장 아일랜드란 어떤 나라인가?
2장 아일랜드의 역사
-여행 준비 ①비행기 예약과 여행 일정 확정하기
3장 혼이 담긴 아일랜드 전통음악
4장 아일랜드 문학과 작가
-여행 준비 ②숙소 예약하기(호텔, 호스텔, 에어비앤비
5장 아일랜드 자연과 건축물
6장 아일랜드의 성(城과 성당
-여행 준비 ③사전 준비사항
7장 아일랜드 펍과 바
8장 <비긴 어게인>을 통해 본 아일랜드 음악여행
-여행 준비 ④렌트카 여행과 운전 중 주의사항

2부 아일랜드 여행하기
1장 문학과 펍의 도시, 더블린
2장 시인 예이츠의 도시, 슬라이고
3장 하늘이 내려준 자연경관, 코네마라(Connemara 국립공원
4장 음악, 젊음, 낭만이 있는 골웨이(Galway
5장 천국의 길목, 두린(Doolin
6장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절경, 모허의 절벽(Cliffs of Moher
7장 음악이 살아 숨 쉬는 애니스(Ennis
8장 고대로의 여행, 림머릭(Limerick
9장 관광객의 도시, 킬라니(Killarney
10장 신이 만든 여행코스, 링 어브 케리(Ring of Kerry
11장 아일랜드의 자존심, 딩클(Dingle과 딩클반도(Dingle Peninsula
12장 아일랜드 역사의 대변자, 밴트리(Bantry
13장 미각을 돋우는 항구도시, 킨세일(Kinsale
14장 아일랜드의 아픔을 간직한 코크(Cock
15장 유물의 항구도시, 욜(Youghal
16장 성의 도시, 리스모어(Lismore
17장 바위의 성과 돌탑의 도시, 카쉘(C
<천혜의 자연과 펍(Pub을 따라가는 아일랜드 여행과 음악>
천혜의 자연을 갖추고 펍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아일랜드를 음악을 테마로 여행한 음악여행기이다. 수도 더블린에서부터 작은 시골 마을에 이르기까지 직접 찾은 아일랜드 대표적 여행지 23곳을 소개하고,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펍을 찾아 그곳에서 만난 아이리시 음악과 그들의 음악세계를 전해준다. 음악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든 만나기 쉽지 않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성과 성당, 문학, 정(情이 있는 아일랜드의 모습도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책은 ‘아는 만큼 보인다’는 여행법칙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음악과 문화는 물론 역사와 문학, 성(城과 성당 등, 아일랜드 기초 정보를 꼼꼼히 전하고 있다. 2부는 작가가 직접 찾은 23곳을 구분하여 각 지역의 여행정보와 함께 여행지별 펍과 음악을 현장에서 아이리시 음악을 감상하는 듯 생생하게 전해준다.

<천혜의 자연과 문화유산, 음악이 공존하는 최고의 여행지>
미국 대중음악의 뿌리인 미국 남부 음악여행을 하고 이미 <미국 남부 음악여행> 책을 낸 작가는 컨트리음악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음악은 바로 아이리시 음악이라고 얘기한다. 즉, 아일랜드의 많은 이가 미국으로 이민하면서 아이리시 음악이 미국 컨트리음악의 뿌리가 되었다는 것이다. 작가가 음악여행지로 미국 남부에 이어 아일랜드를 찾은 배경이다.
작가가 기대한 대로 아일랜드는 국기에 하프가 들어갈 만큼 음악이 곧 나라 자체였고, 전국 어디를 가도 있는 펍 문화는 그들 음악의 산실이었다. 작가는 아일랜드 전국에 걸쳐 23곳을 찾는 펍 음악여행을 하면서 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아일랜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들의 혼이 담긴 음악에 대한 이해가 먼저임을 다시 알 수 있었다.
작가는 이러한 아일랜드에서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었고, 천혜의 자연경관, 많은 문화유산과 함께 음악이 삶인 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