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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저자 레이프에스페르안데르
출판사 보림출판사(주
출판일 2011-08-10
정가 10,500원
ISBN 9788943308704
수량
목차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옮긴이의 글 - 아스케가 준 선물
출판사 서평
아이들의 인권과 성장을 문학적 방식으로 이야기해 온 덴마크 문단의 문제작가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의 마지막 작품
어른들이 먼 항해를 떠난 섬, 바이킹이 기습하여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난리 속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족장의 아들 안과 노예의 아들 아스케. 어른들이 모두 사라진 섬에서 두 아이는 스스로 자라는 방법을 배워 간다.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는 마녀사냥의 진실을 생생히 파헤친 문제작《마녀 사냥》의 작가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된 소설이다. 안데르센은 전편에 이어 아이들 ...
아이들의 인권과 성장을 문학적 방식으로 이야기해 온 덴마크 문단의 문제작가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의 마지막 작품
어른들이 먼 항해를 떠난 섬, 바이킹이 기습하여 마을은 아수라장이 된다. 난리 속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사람은 족장의 아들 안과 노예의 아들 아스케. 어른들이 모두 사라진 섬에서 두 아이는 스스로 자라는 방법을 배워 간다.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는 마녀사냥의 진실을 생생히 파헤친 문제작《마녀 사냥》의 작가 레이프 에스페르 안데르센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록된 소설이다. 안데르센은 전편에 이어 아이들 내면 성장의 화두를 문학적 방식으로 그려낸다. 어른들이 모두 떠난 섬이라는 공간, 단 둘이 살아남은 노예 아이와 족장의 아들, 어른들이 돌아오기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에서 전복되는 두 아이의 관계. 우리 사회, 학교에까지 만연한 차별과 편견의 문제가 어느 섬, 두 소년의 문제로 축약되어 삶의 진실을 생생하게 드러내 놓는다.

■ 이름 없는 소년, 불에 탄 나무토막 같구나 아스케
바이킹 시대에는 점령당한 섬에서 이긴 자의 섬으로 끌려온 사람들은 이름도 없이 노예가 되었다. 열네 살 아스케도 바이킹의 기습으로 끌려온 후 줄곧 노예로 살았다. 아스케의 원래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다. 단지 끌려온 섬의 원주민들과는 다르게 피부색이 검고 머리가 곱슬곱슬하다는 이유로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