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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너에게 주는 말 선물 : 아주 짧지만 힘이 센 15가지 말 - 파스텔 그림책 1 (양장
저자 이라일라
출판사 파스텔하우스
출판일 2021-07-20
정가 13,000원
ISBN 979119749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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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고마워
좋아
그냥 한번 해 봐
괜찮아
미안해
얘기해 줘
네 마음이 그랬구나
도와줘
보고 싶어
사랑해
축하해
같이할까?
잘 먹겠습니다
행복해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말 선물하기
■ 태어나 꼭 배워야 할 짧지만 강력한 15가지 소통 말!
‘안녕?’, ‘고마워.’, ‘미안해.’, ‘괜찮아’, ‘얘기해 줘.’, ‘도와줘.’ 등 15가지 인사, 예절, 소통 말을 담은 책이에요. 인사와 예절 말은 짧고 간단하고 흔하지만 내 마음과 생각을 전하기 위해 가장 처음 꺼내어 말문을 열게 되는 열쇠와 같아요. 그렇게 아주 강력한 말 도구이지요.
인사를 잘하고, 생활 속에서 적절하게 예절 말을 사용하는 것은 어른이 되어서까지 꼭 필요한 능력이에요. 그리고 이러한 소통 말을 진짜 제대로 사용하려면 그저 말만 배워서 쓰는 것을 넘어서서 나의 마음을 먼저 잘 이해하고, 남의 마음을 헤아려 볼 줄도 알아야 하지요.
사람들이 오랫동안 써 온 기초적인 15가지 말을 통해 여기에 어떤 마음이 담겨 있는지, 그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 알아봐요. 이처럼 말과 진심을 연결해 나가면 흔해 빠져 보이던 말들이 얼마나 강력하고 빛나는 것인지 그 원래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 말을 하게 될 때 어린이의 마음은 어떤지, 표정과 몸의 제스처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책을 보며 함께 얘기해 보세요. 짧은 말을 통해 어린이가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인사, 예절 말이 상대방을 배려해 건네는 것이기도 하지만 결국 나 자신의 내면을 북돋우고, 거기서 우러나는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무엇보다 나를 위한 말이라는 것을 느끼게 될 거예요.

■ 더 넓은 인간관계와 도전을 맞을 어린이를 위한 소통의 기초
인사말에 이미 익숙한 어린이들이라면, 진정하고 건강한 소통을 위해 다시 기본적인 예절 말로 돌아가 보면 좋겠습니다. 어린이가 자라나며 학교와 다른 공동체 등 점점 더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게 됩니다. 관계가 늘어나고 복잡해질수록 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거나 혼란스러운 경우도 많이 생기지요. 그때에도 기본 인사와 예절 말을 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낯선 사람을 만날 때, 친구와 문제가 생길 때도 ‘안녕?’, ‘같이할래?’, ‘얘기해 줘’, ‘그랬구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