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Creator
일상을 사랑하는 당신은 예술가다
예술하는 습관
그려보니 솔찬히 좋구만
내 그림은 몇 살인가요?
가장 보통의 행복
PART 2 Gallery
모든 곳이 미술관이고 공연장이다
벽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검은 건반, 흰 건반
위험한 놀이터로 놀러 오세요
벽으로 드나드는 건축
PART 3 Audience
예술은 ‘모두’에게 열려 있다
동물을 생각하는 예술
듣는다는 것
어른을 위한 그림책은 있다!
PART 4 Art Collaboration
세상 모든 것이 예술과 사랑에 빠지다
당신의 이별을 전시해드립니다
스파이더, 맨
비행이 끝나고 난 뒤
조명의 재조명
PART 5 Art of Life
공기처럼 일상처럼 우리 삶에 녹아들다
선전은 예술이다
어디까지 접어봤니?
디자인 수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수학을 포기하지 않는 법
학생, 직장인, 주부, 할머니… 평범한 우리들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
병원에서의 일상과 생사를 오가는 사투를 그림으로 기록하는 간호사, 뒤늦게 그림의 단맛에 빠져 새롭게 인생을 사는 할머니들, 육아 일상을 그린 웹툰으로 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워킹맘, 한 장의 종이로 예술 작품을 창작하는 종이접기 작가. 이들은 각자의 이유와 동기로 창작 활동을 시작했지만 우리들과 같은 평범한 이들이다. 예술은 특별한 이들의 전유물이며, 신이 내린 천부적 재능을 타고나거나 관련 분야를 전공해 학위를 따야지만 가능하다는 낡은 편견은 점차 사라지는 추세다.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이 우리 삶 가까이 다가와 일상과 호흡하기 시작했으며 많은 이들이 이미 그런 삶을 즐기고 있다. 예술이라고 해서 거창할 필요는 전혀 없다. 그저 얼어붙은 삶의 감각을 일깨우고 창의적 영감을 불러일으킬 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책은 일상의 예술을 크게 다섯 가지 파트로 구분해 다루고 있다. 예술하는 창작의 주체, 예술 작품이 공연되거나 전시되는 공간, 예술을 즐기는 수용자, 타 분야와 예술의 융합을 다룬 아트 컬래버레이션, 그리고 일상에 녹아든 예술. 이 다섯 가지 파트에서 일어나는 최신의 움직임과 다양한 변화들을 살펴본다.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예술하고 즐길 수 있듯이 누구나 수용자가 될 수 있다. 심지어 동물까지도 말이다. 또한 예술 활동이 펼쳐지거나 전시되는 공간도 극장이나 미술관으로 한정할 필요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공간이 무대이자 전시관이다. 예술 본래의 목적이 그러하듯 이 책은 틀에 갇힌 우리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뜨리면서 삶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행동할 것을 제안한다. 하루하루의 평범함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느끼면서 일상을 사랑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아 나가는 것도 ‘예술하는 삶’이다.
라이프스타일, 공간, 교육,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어나는 아트 컬래버레이션!
예술은 교육이나 기업에서부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까지 다양한 분야와 접목되고 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