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순환 체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돌고 도는 세상’은 이러한 순환 체계를 살펴보며 세상에 대한 이해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시리즈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즐거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지요. 어린이 독자들이 이 시리즈를 통해 과학에 한 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살아 있어, 생물』은 다양한 생물이 함께 사는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동생 없는 주인공에게 찾아온 새끼 고양이 방울이 이야기와 생물 지식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생물이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생태계 순환 원리와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까지 알아봅니다.
생생생,
살아 있어 줘서 고마워!
함께 놀 동생이 없어서 인형과 놀아요. 하지만 인형은 움직이지 않아서 재미가 없어요. 이런 내게 새끼 고양이 방울이가 찾아왔어요. 방울이는 뛰어다니며 이것저것 깨고 다니는 말썽쟁이예요. 그래도 내게 안겨 가르릉 울면 나는 금방 용서해 주고 말아요.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산책하다 만난 아저씨가 방울이 보고 살쾡이래요. 아니에요, 내 동생은 고양이인데……. 『살아 있어, 생물』에는 외동아이가 반려동물과 지내며 성장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푹신, 따뜻한 그림을 통해 생명에 대한 예쁜 마음을 키웁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지식이 쏙쏙!
불가사리도 동물인가요? 생물이 겨울잠을 자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다른 생물이 멸종하면 인간도 살 수 없나요? 『살아 있어, 생물』은 생물과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해 줍니다. 지식을 단순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 가는 이야기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알기 쉽게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과학을 어렵게만 느꼈던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이야기 속 쉬운 과학’을 배울 수 있습니다.
생물은 모두 친구야!
생태계는 모두의 집이야!
전 세계가 기상 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예측 못한 태풍, 홍수, 추위, 더위 등으로 인간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