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프롤로그
제1장. 보고의 기술
보고를 잘하는 사람의 특징
비법01. 스스로 한계를 만들지 않기
비법02. 자신감 있게 행동하기
비법03. 묻는 말에 대답하기
비법04. 물 흐르듯이 설명하기
비법05. ‘한번’이 아니라 ‘먼저’
비법06. 엘리베이터 브리핑 효과
비법07. 컴플리티드 스태프 워크 실천하기
비법08. 신속하게 확인받기
비법09. 메모는 키워드만 적기
제2장. 커뮤니케이션 비결
회사 사무실의 비밀
비법10. 사무실을 ‘런웨이’로 만들기
비법11. 이름 기억하기
비법12. 상대가 좋아하는 것에 관심 갖기
비법13. 메일은 뜸들이지 말고 바로 보내기
비법14. 두려워 말고 부딪치기
비법15. 부정적 사고방식 알아차리기
비법16. 간단한 것부터 습관으로 만들기
제3장. 팀워크의 비결
리더의 조건
비법17. 팀이 발전하는 4H의 법칙
비법18.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부탁하기
비법19. 나와 다른 가치관 존중하기
비법20. 요점만 간략하게 전달하기
비법21. 믿고 맡길 수 있는 용기
비법22. 망설이지 말고 먼저 뛰어들기
비법23. 남 탓하지 말기
비법24. 능력 밖의 일은 과감히 그만두기
제4장. 회의의 비법
회의의 법칙
비법25. 회의를 하는 이유와 목적 알기
비법26. 회의가 끝난 뒤에 할 일
비법27. 회의의 1/8 법칙
비법28. 회의 대본으로 시간 나누기
비법29. 화이트보드의 비밀
비법30. 앉는 위치 고민하기
비법31. 회의를 지배하는 사람
비법32. 사전 조율은 필수
비법33. 회의록은 당일에 제출하기
비법34. 해결 과제와 불안 요소 구분하기
비법35. 교과서로 돌아가기
작가의 말
회사에서도 선배도 알려주지 않지만,
‘일잘러’가 되려면 놓치지 말아야 할 35가지 업무 비법
《99%가 실천하지 않는 단 1%의 업무 비법》의 주인공 ‘시라이시 카즈미’는 마루타니 제과의 영업부에 입사한 지 3년 차가 된 평범한 회사원이다.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부장님에게 깨지는 일이 다수고, 업무를 하는 데에도 실수투성이라 ‘이 일이 과연 나에게 맞는 걸까’를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기 일쑤다. 그러다 상품개발부의 야마모토 리에 선배가 기획한 ‘과자 박람회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회사생활 각 분야에서 1퍼센트로 꼽히는 동료 사원들에게 특급 비법을 전수받기 시작하는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현실감 넘치는 스토리를 통해 실제 일상에서는 어느 누구도 알려주지 않는 세세한 업무 상황 및 솔루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만화’라는 형식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회사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실제 겪을 수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이제 막 입사 3년 차가 된 주인공이 35가지 업무 비법들을 익히며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각 장의 해설 페이지를 통해 업무 비법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함으로써 독자가 이를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짧은 분량이지만, 임팩트 있게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업무 비법은 어찌 보면 다소 당연하고 빤한 것일 수 있지만, 평소에 쉽게 의식하지 못하고 놓치고 넘어가는 ‘기본’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더 주의 깊게 살펴볼 만하다. 보고는 1~3분 내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고, 거래처 담당자의 이름은 꼭 기억해야 하며, ‘한번’이라는 표현보다는 ‘먼저’라는 표현을 하는 게 좋다는 등 매우 사소하고 디테일한 조언까지 전하고 있다. 신입사원이나 사회초년생에겐 회사생활의 기본적인 매너나 태도에 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배들에겐 자신의 지난 회사생활을 돌이켜보며 리더로서의 영감을 제시한단 점에서 세대를 떠나 누구나 공감 가능하고, 유용하게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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