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살다가 힘들면 놓고 싶을 때도 있지
1장 50세 한국 아줌마, 미국 시장을 개척하다
이대로 한국에 돌아갈 순 없어
최소한의 비용으로 버텨야 한다
그레이하운드 버스에 올라탄 무모한 한국인
나를 대신해 줄 능력자 찾기
연봉 2억, 로열리더스 클럽에 들다
2장 막히면 돌아가고 낮은 곳에 머문다
선한 것이 최고의 전략이다
돈보다 귀한 것이 사람이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찾아서
당신이 성공할 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결국 태도가 전부다
책임질 수 있는 리더가 당당하다
3장 내 안에 있는 크고 작은 자부심을 깨워라
나는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몰입하려면 핑곗거리부터 없애버려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말은 농담도 하지 마라
나만의 스타일로 실행하라
“엄마 아들인데 내가 못할 일이 뭐가 있겠어”
4장 또 다른 나를 찾아가는 여행
처절했던 40대, 나는 살고 싶었다
나의 첫 동반자에게 인정받다
도쿄에서의 아릿한 추억
몽골의 사막 속에서 ‘나’와 싸우다
진정 일하는 재미
에필로그 살아 있는 동안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영어 한 마디 모르던 재봉사는 어떻게 20개국을 여행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자가 되었을까?
누구나 한번은 인생의 변환점과 직면하게 된다. 이제는 100세 시대가 되어 예전 같았다면 편안히 노후를 보내고 있을 나이인 50대, 60대도 터닝 포인트를 만난다. 이 책은 평생 재봉일만 해오던 저자가 50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두려움과 어려움을 딛고 결국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해 연봉 2억을 받는 성공자들의 반열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초등학교만 졸업한 50대 아줌마가 어떻게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타이완 등지를 돌아다니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무식해서 용감했던 것이, 절박해서 헤쳐나갈 수 있었던 것이 기회를 가져다주었다고 말한다. 인생의 새로운 시기에 접어들어 앞이 막막하게만 느껴지는 이들, 인생 2막, 3막을 준비하는 이들의 용기를 북돋워 주는 책이 될 것이다.
인생은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라!
누구나 인생은 한 번 사는 것이라고 하지만, 100세 시대에 접어든 요즘에는 제2의 인생기, 제3의 인생기와 직면하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어릴 때부터 배워온 일을 내던지고 50세에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 저자 역시 마찬가지다.
평생 영업은 생각도 해본 적 없이, 오직 방 한 칸에서 재봉틀만 놓고 30년 넘도록 재봉일만 해오던 저자는 어떻게 방을 나와 영업에, 그것도 해외 개척 영업에 도전할 수 있었을까? 영어 한 마디 하지 못해 미국에서도 한국어와 손짓 발짓으로 소통해야 했던 저자의 해외 영업기에서 그 비결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도 한인 타운을 골라 매일같이 순회하며, 비행기 티켓 값이 부담되어 뉴저지에서 애틀랜타까지 버스를 타고 가고, 휴게소에서 버스에 제때 오르지 못해 고생하던 경험을 통해 오히려 저자는 두려움을 넘어선다.
사람 앞에 서면 얼굴이 붉어지고 심장이 두근거리며 말도 제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