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시작하는 글> 살아남아야 강자가 된다
제1장. 글로벌 마케팅, 해외영업을 해야 산다
Odyssey 1 영업만 잘해도 회사는 산다
Odyssey 2 영업의 정석
Odyssey 3 기업활동은 비용과의 전쟁, 돈 먹는 하마와 피바다 시장
Odyssey 4 경력단절녀(女의 수출영업
Odyssey 5 60대 김 사장과 30대 주 대리의 임무교대
Odyssey 6 무대책 건조 김치와 GE 엔지니어링
Odyssey 7 알리바바보다 빨랐던 한국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Odyssey 8 The Korean Table과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의 초대
제2장. 스타트업, 벤처, 코스닥 기업 마케팅
Odyssey 1 거품창업, 현실을 모르면 피눈물 난다
Odyssey 2 광고마케팅에 수조 원 쓰는 S전자와 같을 수 없는 전략
Odyssey 3 글로칼(Glocal, 시골에서 만드는 글로벌기업
Odyssey 4 앙골라 출신 코피 씨, 회사흐름을 바꾸다
Odyssey 5 막강한 해외영업부, 1,000억을 넘긴 이유
Odyssey 6 매출 1조, 마케팅이 먼저냐? 영업이 먼저냐?
Odyssey 7 글로벌 체질강화, 현장과 바닥영업
Odyssey 8 미궁(迷宮을 빠져나온 테세우스와 스타탄생
Odyssey 9 해외시장 개척이 처지를 바꾼다
Odyssey 10 경쟁자는 세계일등, 노는 물이 다르다
제3장. 세일즈가 영업은 아니다
Odyssey 1 상처받은 영혼, 문전박대
Odyssey 2 영업의 첫걸음, 고객이해
Odyssey 3 영업이란 세일즈가 아니다
Odyssey 4 접대가 아니다.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Odyssey 5 판매원이 아니다. 당신은 컨설턴트
Odyssey 6 글로벌 마케터, 1만 시간의 법칙이 아닌 이유
Odyssey 7 마인드 쇼핑, 알루미늄 광산과 아내를 위한 보석
Odyssey 8 해외영업은 커뮤니케이션
Odyssey 9 ‘을’이면 어때
“영업이 강한 회사가 살아남았다!”
-회사와 나를 살리는 ‘생존기술’
시골 농공단지에 있든 강남 테헤란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든 글로벌 마케팅은 기본이다. ‘글로벌 마케팅’은 스타트업, 벤처기업, 대기업, 정부 가릴 것 없이 세상과 소통하는 필수 과목이다. 국가도 단체도 마케팅을 잘해야 일류가 되고, 영업이 강해야 회사가 산다. 이미 세계는 경제적으로 국경이 무너진 지 오래되었다. 비대면 시대이지만 사업은 더욱 글로벌화하고 있고, 경쟁은 더 가속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환경이 완전히 변했어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수출’이 중요하다. 자원을 사서 가공한 후 세계시장에 팔아야 먹고살 수 있다. 기업은 수출해야 하고, 젊은이는 지구촌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하며, 지자체는 투자유치를 해야만 한다. 첨단기술조차 보편화하여 우리보다 더 빠르고, 더 싸게 수준 높은 제품을 쏟아낸다. 세계는 경제전쟁을, 기업은 무한경쟁에 피 터지고 있다. 글로벌 격전지에서 회사와 나를 살리는 ‘생존기술’이 절실한 때다. 25년간 수백 개의 상품을 수출한 현장전문가의 시장개척 해법과 필살기가 바로 그 대안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해외시장에 팔 수 있는 ‘필살기’는 마케팅의 엔진이다.
? “수백 개 상품을 지구촌 곳곳에 보냈다!”
25여 년 동안 회사를 경영하면서 수백 가지 품목을 지구촌 곳곳에 보냈다. 농수산식품부터 바이오까지, 화학소재부터 기계장비와 ICT 서비스까지 산업을 넘나들며 컨설팅을 제공했고, 시장개척을 위한 국제행사와 투자유치를 주관하였다. 수출전문가가 되었으며 글로벌시장에서 사업을 설계하는 컨설턴트가 되었다. 창업자의 해외진출을 돕는 실전형 글로벌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무역협회 컨설턴트로서 7만 회원사를 대상으로 무역현장을 지원했다. 천 개가 넘는 국내외 기업을 방문하고 면담했는데 어떤 경영에도 풍파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회사는 비상하기도 하고 추락하기도 한다. 법정관리로 가고 그룹이 해체되었어도 영업과 마케팅이 강한 회사는 부활했다. 기술이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