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선생님이 덜 무서워졌다
점
꼬르륵
선생님이 덜 무서워졌다
투명 인간이 되면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대답
송이가 있다!
개밥을?
704호 할머니 바보
인터폰
눈금 먹는 자
개미였으면
★엄마 냄새
세상에서 제일 큰 신발
아차!
잔소리 1
잔소리 2
엄마는 다 알지?
엄마 냄새
동생 밥 먹이기
내 동생은 술래
이빨 빠진 날
할머니께
내가 되고 싶은 아빠
혼자
한겨울
★달 놀이터
달팽이가 말했어
아기 달팽이의 소풍
맨날맨날 이사
도마뱀이랑 나랑
엄마한테 혼난 날
도마뱀과 놀기
도마뱀이 나를 불렀어요
거짓말 아님
달 놀이터
똥파리의 손 씻기
가재
눈 오네
생쥐는 바빠요
★나만의 별 파티
오늘
노란 당나귀
손그림자로 만들 수 있는 것
그림자
온통 비행기
얼룩 코끼리
나만의 별 파티
내 장례식
진짜보다 가짜
달에 갈래
거울
꿈속
해설-이안
투명 인간 개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