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읽고 ‘꿈·끼·희망’을 펼쳐요
유치원, 초등 저학년 시기는 정서적인 선호도가 결정되는 시기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기에는 우리나라의 고유문화와 친해질 수 있도록 명절, 풍습, 민속놀이, 민속도구 등을 자주 접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게 아주 중요해요. 이 시기에 아이들이 우리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미래에 대한 꿈과 끼와 희망을 키우면서 더욱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통 이해’로 인성, 사회성, 학습능력을 길러요
유치원과 초등 교육과정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인성, 사회성,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에요. 각 덕목은 다양하고 집중적인 교육을 통해 기를 수 있지만, ‘전통 이해’는 이 모든 것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지요. 그래서 김홍신 선생님도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전통문화에 보다 친숙해지고 쉽게 이해할까 고심하다가 생활 속에서 일어남 직한 재미있는 동화로 들려주는 방법을 생각하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