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일곱 번째 군쟁편(軍爭篇
군쟁이란, 군대를 써서 승리를 얻는다는 뜻이다. 즉, 같은 진영 내에서는 공명 다툼, 선진(先陳 다툼, 노획품의 쟁탈전과 같은 모든 경쟁을 들 수 있고, 적에 대해서는 장수와 장소의 작전 경쟁, 간파 경쟁, 용병법의 경쟁, 기타 각종 경쟁이 있다.
여덟 번째 구변편(九變篇
구변(九變이란 아홉 가지 변칙(變則을 말한다. 정해진 원칙대로 행하는 것이 옳지만 원칙만 알고 변칙을 알지 못하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없다. 또한 죽고 사는 것이 결정되는 용병에게는 더없이 중요한 것이다.
아홉 번째 행군편(行軍篇
행군이란 군대의 행진이나 전투할 때의 행진, 주둔, 정찰, 작전과 통솔 등을 일컬으며, 오늘날에도 그대로 쓰이는 말이다. 행군에는 산지 행군, 하천 행군, 평지 행군, 소택지 행군 등 네 가지 행군법이 있다.
열 번째 지형편(地形篇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네 가지가 있다. 첫째, 지형을 알아야 하고, 둘째, 자신을 알아야 하고, 셋째, 적을 알아야 하며, 넷째, 천시를 알아야 한다. 따라서 지형을 알고 자신을 알고, 적을 알며, 천시를 알면 백전백승할 수 있다.
열한 번째 구지편(九地篇
적과 대치하고 있는 전쟁터의 형태로 아홉 가지가 있음을 말하는데, 즉 나와 적이 놓여 있는 상황을 아홉 가지의 경우로 분류해서 거기에 부합되는 병법을 들고, 죽을 땅에서는 반드시 싸워야 한다.
열두 번째 화공편(火功篇
화공이란 불을 써서 적을 치는 것이니 사람을 상하게 하고 물건을 해치는 것으로 이보다 더 큰 손실이 없다.
열세 번째 용간편(用間篇
용간은 사람과 정보 활용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는 내용이다.
출판사 서평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시리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은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옳은 것인가?”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꼭 생각해야 할 철학적 질문들을 해 볼 기회가 줄어들었지요. 하지만 이런 철학적 질문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므로 꼭 필요합니다.
고전 읽기는 바로 이런 철학적 질문을 아이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콘텐츠라고 할 ...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시리즈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어린이들은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옳은 것인가?”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한 번쯤 꼭 생각해야 할 철학적 질문들을 해 볼 기회가 줄어들었지요. 하지만 이런 철학적 질문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부딪치게 되는 수많은 문제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힘을 키워 주므로 꼭 필요합니다.
고전 읽기는 바로 이런 철학적 질문을 아이 스스로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최고의 콘텐츠라고 할 수 있지요. 고전 읽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지혜를 배울 수 있으며, 그 지혜는 어린이들 마음속에 두고두고 남아 어린이들이 살아가는 동안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 수 있답니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고전을 만나 볼 수 있는 “열한 살에 읽는 고전 만화 시리즈”로 어린이들의 평생 양식을 준비해 보세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인정한 삶의 교과서
《손자병법》은 지금으로부터 2천 수백 년 전 중국 오나라의 손자가 전쟁을 통해 인간의 본성을 예리하게 꿰뚫어 본 후, 이를 바탕으로 만든 책입니다. 이 병법서에는 전략과 전술의 법칙을 토대로 한 인간관계의 노하우가 담겨 있지요. 그래서 《손자병법》은 단순한 병법책이 아닙니다.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