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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경제학 100 문장 :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저자 댄 스미스
출판사 미래의창(주
출판일 2021-07-23
정가 13,000원
ISBN 979119146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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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01 노자Laozi
02 고타마 싯다르타Siddhartha Gautama
03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04 루키우스 세네카Seneca the Younger
05 사도 바오로Apostle Paul
06 에픽테토스Epictetus
07 토머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08 존 로크John Locke
09 데이비드 흄David Hume
10 프랑수아 케네Francois Quesnay
11 새뮤얼 존슨Samuel Johnson
12 애덤 스미스Adam Smith
13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4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
Mayer Amschel Rothschild


15 에드먼드 버크Edmund Burke
16 토머스 맬서스Thomas Malthus
17 장 바티스트 세이Jean Baptiste Say
18 제인 오스틴Jane Austen
19 데이비드 리카도David Ricardo
20 장 샤를 시스몽디Jean-Charles Sismondi
21 칼 마르크스Karl Marx /
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22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23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24 헨리 데이비드 소로Henry David Thoreau
25 스탠리 제번스Stanley Jevons
26 레옹 왈라스Leon Walras
27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28 앤드루 카네기Andrew Carnegie
29 클라라 체트킨Clara Zetkin
30 앨프리드 마셜Alfred Marshall
31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32 소스타인 베블런Thorstein Veblen
33 막스 베버Max Weber
34 블라디미르 레닌Vladimir Lenin
35 그레이스 애벗Grace Abbott
36 아서 피구Arthur
우울한 학문이라는 편견과 싸우는
생기 넘치는 학문, 경제학
“경제학은 우울한 학문이다” 유명한 역사학자이자 에세이 작가인 토마스 칼라일이 경제학을 이와 같이 비난하면서 경제학에는 언제나 우울하다는 꼬리표가 따라다녔다. 그가 이렇게 이야기 한 이유는 매우 복잡하고 감정적인 인간의 행동을 차갑고 냉정한 이론들로 분석한다는 것이 ‘우울’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의 말처럼 경제학이 무미건조한 환원주의적 학문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경제학의 단면만 보고 한 말에 불과하다. 실제로 경제학은 놀랍도록 생기가 넘치는 학문이다.

물론 몇몇 경제학 개념들은 냉정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개념들은 인간이라는 존재가 가진 복잡한 측면들을 이성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사용된다. 현대 경제학자들은 경제학 이론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심리학을 포함해 인간의 감정 그리고 터무니없을 정도의 비이성적인 모습까지 모두 중요한 고려사항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정신을 혼미하게 만드는 숫자와 복잡한 공식을 벗겨내고 나면 경제학의 진정한 관심사는 인간의 상호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자연의 풍요로움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 제한된 자원으로 사람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것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어떻게 하면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공정하면서 미래지향적이고 자원을 아끼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가?

경제학자들뿐 아니라 다양한 사상가들의 말을 모아놓다
《하루 3분,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경제학 100문장》은 21세기 들어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대침체와 씨름하고, 갈수록 악화되는 불평등을 해결하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길을 만들려고 고민하는 우리 시대의 가장 뛰어난 경제학자들의 사상을 담아냈다. 더불어 경제학자뿐만 아니라 정치인, 작가, 역사학자, 문화비평가 그리고 종교인의 말과 생각까지 포함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가치 있는 무언가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책에 수록된 상당수의 문장들은 많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으며,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