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녀가 되고 싶다면
1주일에 1번 교환일기로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세요
<엄마와 딸의 교환일기>는 엄마와 딸이 1년간 대화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환일기장’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대화를 시작하려면 어색하겠죠? 교환일기 역시 마찬가지일 거예요. 처음 일기를 시작하는 사람은 노트의 빈칸이 너무 끝없어 보일 수 있어요. 또 어떤 대화를 나눠야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을지도 막막하고요.
이 책에는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질문이 들어 있어요. 이 책 속 질문들은 단순히 서로의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질문들이 아닙니다. 아직은 미성숙한 딸이 스스로를 긍정할 수 있도록 이끄는 질문, 자신을 보다 섬세히 들여다볼 수 있는 질문, 올바른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질문 등, 다양한 층위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문답형으로 서로의 취향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가볍고 재밌는 질문들도 있지요! 엄마와 딸이 번갈아 1페이지씩 일기를 작성하다 보면 점점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1년간 교환일기를 쓰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글 쓰는 실력이 느는 건 아주 큰 덤이겠죠?
이 책의 특별한 점
1. 엄마와 딸이 번갈아 1페이지씩 일기를 작성하도록 되어 있어요.
2. 1주일에 1~2회 쓰는 분량으로 부담스럽지 않아요.
3. 각 페이지마다 1~6개의 문항이 있어서 어떤 글을 쓸지 고민하지 않아도 돼요.
4. 질문은 서로의 취향, 꿈, 포부, 가치관, 삶의 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대화로 이끌어줘요.
5. 아이는 질문을 읽고, 마음을 문장으로 정리해 상대에게 전달하는 연습도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