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체의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보는 힘, 미디어 리터러시!
우리들은 여러 가지 매체를 접하며 살아가요. 신문, 텔레비전,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매체가 세상의 모습과 사람들의 생각을 알려주고 이어 주지요. 그런데 이러한 매체를 볼 때에는 거짓을 가려 내고 차이를 알아차리는 비판적인 생각이 필요해요. 여러 가지 매체 즉,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보는 힘 또는 그러한 방법을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하지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왜 필요할까요?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는 우리들의 일상이며 그 속에서 수많은 인간 관계를 만들어 갑니다. SNS로 정보를 공유하고 생일 선물을 보내고 유치원 때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연예인과 친구 관계를 맺기도 하지요. 또 SNS 친구의 한 마디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는 경우도 있어요.
SNS는 그만큼 사람들에게 중요한 공간이지만,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지켜보지 못하는 아이들만의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접근부터 차단 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올바른 사용과 활용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필수가 되고 있어요. 하루에 많은 시간을 미디어와 함께하는 아이들에게 리터러시 교육은 정말 중요하지요.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대로 키워야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나 지식에 대한 분별력이 생기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또 세상을 이해하고 평가하는 안목을 키울 수 있고, 공동체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협력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답니다.
이러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아이들의 미디어 이용 역량을 키우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나아가 건강한 사회와 민주주의 유지·발전에 기여하는 교육 방법이에요.
디지털 네이티브가 꼭 키워야 할 필수 역량!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준희는 1인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 해요. 인기 있는 크리에이터인 유미와 양윰티브이(TV를 부러워하지요.
이렇게 준희와 유미처럼, 요즘 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