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_ 게임, 넌 친구냐 적이냐?
1. 대마왕과 겜마의 전설
2. 한밤중의 달걀귀신
3. 무서운 겜마의 함정
4. 게임중독은 정말 무서워
5. 사랑해요, 선생님!
6. 게임중독에서 탈출하기
7. 망둥이와 꼴뚜기
8. 인기 짱 꼬마 선생님
연극과 만난 장편동화 ‘겜짱’은 2011 창작마을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인터넷게임중독 탈출하기 5계명까지 구체화한 작품으로, 건전한 게임짱이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넘나드는 철이의 황당스런 게임체험 이야기.
리셋증후군에 걸린 철이가 스스로 느끼며 깨닫는 경험은 게임중독의 병폐를 독자들에게 암묵적으로 전달한다.
김영만 동화작가의 장편동화 <겜짱>은 교육적 가치는 물론 문학적인 가치도 높이 평가 받는다. 독자에게 감동을 더 전해주기 위해 연극으로도 제작되어 이미 무대 조형화 과정을 거쳤다. 책을 펼치는 순간, 극적 재미를 더더욱 가미한 <겜짱>은 극장에서 만나듯 실제 공연사진이 수록되어 재미가 쏠쏠하다.
서점과 연극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겜짱>
아이들의 게임중독예방을 위해 마련된 필독서이다.
장편동화 <겜짱>은…
정보통신의 눈부신 발달로 우리나라는 전화가 들어간 곳이면 전국 어디에서나 인터넷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요즘 어린이들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컴퓨터를 만나고 인터넷과 친숙해지면서 인터넷게임을 만나게 됩니다. 자제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마치 잉크를 빨아들이는 압지처럼, 인터넷과 인터넷게임에 빠져듭니다. 그 증거로 우리나라 초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10% 안팎이 게임중독이라는 통계도 있습니다.
오늘날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게임중독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건강과 학교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심지어 폭력적인 성격까지 더불어 생기게 하는 인터넷게임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장편동화 <겜짱>은 이런 사회적 고민을 해결하는 열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집필되었습니다.
따라서 장편동화 <겜짱>은 인터넷게임 중독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어린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가정과 학교와 사회가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인터넷게임에 매달리는 어린이들을 도와주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됩니다. 어린이들은 스스로 인터넷게임 중독을 이겨내고, 인터넷게임을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을 깨닫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