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투자가 어려운 당신을 위한 가벼운 첫걸음
Part1 결론 공개 : 초장부터 솔직한 인덱스펀드
[들어가기에 앞서] 부자가 되고 싶나요?
01 결론 선공개, 부자가 되는 투자법
인덱스펀드에 대한 거대한 오해
[잠깐] 인덱스펀드는 억울하다
02 불장에서 사람들은 과연 코스피를 이겼을까?
압도적인 수치
[잠깐] 입시 기준도 안 찾아보고 대학 지원하나요?
03 아빠가 널 위해 10년 전에 주식을 사뒀단다 feat. 초우량주 특공대
주식을 처음 샀던 그날 | 10년 뒤 계좌를 열어본 어느 날 | 다시 1년을 더 버티고 난 후 | 황당으로 시작해 당황으로 끝나는 책
[잠깐] 한국형 통계자료 소개
[잠깐] 이 책은 배당투자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Part2 오해 깨기 : 인덱스펀드의 참뜻
[들어가기에 앞서] 오메, 동생아
01 인덱스펀드와 ETF란?
전체 시장이냐, 500개 기업이냐
인덱스펀드 ≒ ETF ≒ VTI ≒ SPY
[잠깐] 존 보글, 인덱스펀드의 아버지
02 건물주 위에 ‘국가주’
따박따박 월세 나오듯 나오는 배당 | 인덱스펀드로 초단기 투자하는 법
[잠깐] 장기투자자의 두 가지 유형
03 국가의 발전속도는 장난이 아니다
GDP로 보는 국가의 발전속도
[잠깐] 이자와 배당의 차이
[잠깐] 나의 주력 투자상품 VTI를 소개합니다
04 미국 주식 vs 한국 주식
수익률 비교 | 주가흐름 양상 | 배당 주기 | TIGER200과 VTI의 배당성장률
05 주주 = 분식집 주인
주식 = 배당권
[잠깐] 시세확인 중독
06 사실 수익률은 전혀 중요치 않다
[잠깐] 내가 급등주 사면 망하는 이유
07 인덱스펀드는 안전한가?
상품 자체의 안정성 | 원금 보장 안정성 | 부활한 연평균 10% 복리예금
08 어차피 투자는 누구나 평생 해야 한다
한탕 벌고 떠난다?
Part3 증명하기 : 뛰어봤자 인덱스펀드 손바닥
01 10% 복리가 만만해?
워런 버핏도 연평균 20%
02 인덱
쉽다, 쉽다는 투자설명서들! 읽어보면 정말 쉽던가요?
치과의사인 저자는 환자들에게 질환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환자들을 보면서 시중의 수많은 투자설명서들을 떠올린다. 그 역시 투자를 시작하며 쉽다는 책들을 읽어봤으나 비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웠고, 실적으로 이어지기는 더욱 힘들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 책은 특이하게도 핵심 투자전략을 첫 장에 모두 공개한다. 그만큼 단순하고 간단하다. 내용이 쉽다고 적당한 투자성과로 타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미국 전체 주식시장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는 저자의 전략은 2년 만에 자산증가율이 537%에 달하게 된다. 배당금도 그만큼 함께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투자기간 동안 등락에 연연하지 않고 두 다리 쭉 뻗고 잘 잔 것은 덤이다. 몇 십 %씩 오르락내리락 하는 급등주에 익숙해진 이들에게는 시시해 보일 수도 있지만, 워런 버핏의 연평균 수익률이 20%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그동안 인덱스펀드를 다룬 시중의 책들은 미국인이 미국 인덱스펀드를 다뤘거나, 한국인이 한국 인덱스펀드를 다룬 책이 대부분이었다. 이 책은 환율의 영향을 받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미국 인덱스펀드를 분석했기에 남다른 의미가 있다.
치과의사 권대경의 바쁜 사람들의 허를 찌르는 투자설명서
-“코로나19로 인해 불장으로 변한 주식시장에서 사람들은 과연 코스피를 이겼을까?”
-“10년 전 아이 명의로 초우량주를 사서 묻어놨던 주식계좌의 수익률은 어찌 되었을까?”
-“신 내림을 받듯 타이밍을 정확하게 예측해 들어간 철수는 아무 생각 없이 VTI를 사들인 영수의 수익률을 이겼을까?”
-“강남 아파트의 수익률은 VTI의 수익률을 이겼을까?”
인덱스펀드는 평타치기 상품이라는 거대한 오해를 사고 있지만, 저자가 모은 해외의 신뢰성 있는 자료와 직접 추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여러 가지 독창적인 시뮬레이션을 따라가다 보면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