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글 | 혼자서는 갈 수 없는 길
글을 시작하며 | 농부에게 왜 경영이 필요한가
1장 낭만만으로는 귀농에 성공할 수 없다
IMF의 교훈, 나는 똑같이 당하지 않으리라
30명이 식중독에 걸리면서 내 인생도 180° 바뀌었다
낭만만으로는 귀농에 성공할 수 없다
2장 해보기 전에는 안 된다고 생각지 마라
토종 매실 재배, 아무도 가지 않은 길
600년 묵은 매화나무에서 시작된 송광매원
편견의 껍질에 싸인 열매, 매실
* 국내 최초 매실로 무농약 인증을 받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법이다
농산물도 반품을 받습니다!
3장 넘지 못할 산은 없다
농촌, 조금만 달리 보면 길이 열린다
가장 쉬운 일이 가장 어려운 법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날려고 했다
내가 잘하는 일에 답이 있다
2년 만에 업계 최고로! 베스트 5(Best-Five 선발전
* 나는 이렇게 언론에 홍보했다
세계 최고 매실 산지 오오야마 개최 매실올림픽에 출전하다
* 송광매원의 주요 수상 실적
4장 때로는 쓴잔을 들이켤 때도 있다
막다른 골목에 서다
* 정부 지원 사업, 어떻게 진행되나?
시련은 우리를 강인하게 벼려준다
못 들어가서 안달인 대형 유통사를 자진 퇴점하다
판로 다각화, 전 세계가 우리의 시장이다
* 귀농인의 인터넷 활용 조언
5장 끌리는 농장에는 이유가 있다
매화를 보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
제1회 매화축제, 서툰 첫발을 내딛다
천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소중한 아이디어를 얻다
“나물과 약초, 마음껏 캐가세요.”
비수기를 활용하라
6장 혼자서는 갈 수 없다
텃세는 있다, 그렇다고 이방인으로 살 것인가
매실연구회 탄생, 개울이 모여 강물을 이루다
선후가 뒤바뀐 전략은 위태롭다
토종 매실나무를 무료로 나누어주다
‘이 바닥’은 의외로 좁다
정부(지자체의 지원 제도를 활용하라
7장 6차 산업을 향해
매실의 ‘매’ 자도 모르던 귀농 초보가 신지식인 144호에 선정되다
포기는 이르다
귀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다
출판사 서평
● 폭증하는 귀농 인구, 그러나 성공 모델이 없다
1997년 IMF 사태 직후 전국에 귀농 붐이 일었다.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던 귀농은 2005년을 기점으로 급증하기 시작, 2009년에는 4,080가구가 농촌으로? 내려가는 등 귀농 인구는 2년마다 2배씩 늘고 있다.
IMF 당시의 1세대 귀농이 실직 등으로 인한 생계형 귀농이었다면 최근의 2세대 귀농은 제2의 인생을 찾아 떠나는 계획형, 대안형, 창업형 귀농이 대세다. 그러나 2세대 귀농은 이제 막 시작된 까닭에 많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쉽사리 농촌에 정착하지 못한다. ...
● 폭증하는 귀농 인구, 그러나 성공 모델이 없다
1997년 IMF 사태 직후 전국에 귀농 붐이 일었다.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던 귀농은 2005년을 기점으로 급증하기 시작, 2009년에는 4,080가구가 농촌으로 내려가는 등 귀농 인구는 2년마다 2배씩 늘고 있다.
IMF 당시의 1세대 귀농이 실직 등으로 인한 생계형 귀농이었다면 최근의 2세대 귀농은 제2의 인생을 찾아 떠나는 계획형, 대안형, 창업형 귀농이 대세다. 그러나 2세대 귀농은 이제 막 시작된 까닭에 많은 이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쉽사리 농촌에 정착하지 못한다. 전문가들은 농업을 과거의 1차 산업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농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성공 귀농의 모델이 될 만한 책이 출간되었다.
은, 언론을 통해 ‘귀농 교과서’로 알려진 서명선 대표의 귀농 과정과 성공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성공 귀농의 조건으로 ‘경영 마인드’를 꼽는다.
저자는 44살의 나이에 귀농, 불과 10년 사이 연매출 30억의 농기업 을 일구었다. 현재 80여 농가를 이끌고 연간 100톤의 토종 매실을 수확하고 있으며, 가공 공장을 건립하여 12종에 달하는 매실 가공품을 제조한다. 또한 귀농지 칠곡의 민간 지도자가 되어 칠곡을 농촌 체험 관광단지로 바꾸어놓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귀농을 결정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