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고환 속 정자와 여자의 난소 속 난자가 만나 이루어지는
수정 과정부터 출산까지!
1권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요?>에서는 엄마의 배속에서 10개월 가까이 지내다가 세상 밖으로 나오는 출산까지, 임신과 출산의 아름다운 과정을 함께합니다. 고환에서는 매일 약 1억 개의 정자를 만들고, 난소는 한 달에 딱 하나의 난자를 만들어 냅니다. 그 둘이 만나 수정이 되어 배 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뒤 무사히 세상 밖으로 태어나기까지! 소중한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살핍니다. 또한 배 속에서 매 시기마다 아기가 얼마나 크고, 어떤 기능을 갖추게 되는지, 그리고 출산의 과정에 접어들면 엄마 몸은 어떤 변화를 맞게 되는지 살펴봅니다. 임신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는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받기도 합니다. 그럴 때 왜 쌍둥이가 많아지는지,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들려줍니다. 가장 처음 만나는 성 교육책으로도 활용할 여지가 많습니다.
먹음직스런 사과 한 개를 베어 문 순간부터 소화를 거쳐 배설까지!
2권 <먹고 난 다음엔 어떻게 될까요?>에서는 무려 9미터에 이르는 여정인 소화 과정을 꼼꼼하게 따라가 봅니다. 우리 몸의 소화 과정은 먹는 음식에 따라 10시간에서 24시간까지 걸린다고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가 먹은 음식물들을 영양분으로 바꾸어서 우리 몸을 이루는 수십 억 개 세포에 공급해 주는 것입니다.
입 속에서 으깨져 소화액인 침과 섞이고, 식도로 넘어간 뒤 위, 작은창자, 큰창자를 거쳐 남은 찌꺼기가 배설되는 과정까지 살펴봅니다. 그 과정을 꼼꼼하게 따라가다 보면 음식물을 골고루 먹는 것이 우리 몸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숨을 들이쉬는 순간부터 온몸에 산소가 전달되기까지!
숨을 쉬지 못하면 살 수가 없지요. 호흡은 아주 복잡한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지만 이 모든 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는 것이 인체의 신비이기도 합니다.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