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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하이에나 패밀리 5 : 야생의 손님 (양장
저자 줄리언 클레어리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21-06-30
정가 12,000원
ISBN 9791165796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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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서평>
아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요!
기다리는 시리즈가 또 나타났어요!
재미난 상상력에 웃게 만드는 책!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읽는 사람까지 웃음에 중독되게 만드는 <하이에나 패밀리>!

▶ 이보다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글과 그림은 없다!
매번 완벽한 케미를 보여 주었던 ‘줄리언 클레어리’의 글과 ‘데이비드 로버츠’의 그림이 다시 한번 웃음을 멈출 수 없는 이야기 한 편을 만들어 낸다. 데이비드 로버츠는 이번에도 ‘등장동물’과 ‘등장인물’ 들의 특징은 물론, 그들이 처한 웃기고 감동적인 장면들을 잘 포착해 그림으로 그려 낸다. 이 재치 있는 그림 덕분에 인간들 틈에 몰래 숨어 사는 하이에나 패밀리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에 등장하는 새로운 동물과 인물 들의 아슬아슬한 모험은 더 큰 재미와 웃음, 그리고 감동을 전해 준다. 두 사람의 글과 그림이 함께할 때 <하이에나 패밀리>는 비로소 완벽해지는 셈이다.

▶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야생의 손님’
<하이에나 패밀리>에는 볼드 가족(프레드와 어밀리아, 그 둘 사이에서 태어난 쌍둥이 보비와 베티을 중심으로, 매번 개성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새롭게 등장해 이전 이야기와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보비와 베티의 교장 선생님인 돕슨 선생님, 인간이 아닌 침팬지로 살고 싶어 하는 돕슨 선생님의 아들 제프리, 중요한 순간마다 나타나 결정적인 역할을 해 주는 뻐꾸기 헥터가 등장한다. 그리고 또 한 마리(?, 바로 프레드의 엄마인 이마무가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평원에서 살던 이마무가 영국에 있는 아들의 집을 방문하지만, 야생에서만 살아온 이마무는 인간 사회는 물론 인간인 척 살아가는 아들의 가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그 바람에, 인간 사회의 기준으로 보자면 너무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인 이마무의 행동이 크고 작은 사건들이 된다. 하지만 그런 이마무의 모습은 규칙과 질서에 익숙해진 독자들에게 묘한 해방감과 짜릿함을 선사하며 이야기에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