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의 동기
본서의 추천을 대신하는 진지한 편지 한 장 - 성민
머리말
추천사
성남용 박사
김활영 박사
김요한 박사
제1부 다민족 복음화는 에클라시아 공동체의 회복으로 교회 침체에서 탈출까지
1. 들어가는 말
2. 현황개요 및 특성
3. 다 민족 이주민 사역의 유형별 사례
4. 다민족 사역의 현황의 문제 및 해결 방안
5. 과거 사역 평가 및 다민족 사역 전략 제안
논찬
박성순 목사
송종완 목사
현지의 가정 에클레시아 개척 사례
제2부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본질과 공동체 선교
1. 들어 가는 말
2.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본질
3. 대안적 공동체의 유형
4. 공동체 삶의 선교적 의미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책 속으로
추천의 말씀
이 책의 저자 허명호선교사는 우직하게 국내 거주 외국인 선교라는 한 우물을 파왔다. 덕분에 이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가가 되었다. 그는 주변에 다문화, 다민족 선교의 필요성을 알려 동참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그 일에 참여해 왔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고 찬양했던 다윗처럼, 그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선포하는 하나님의 영광과 그들이 나타내는 하나님의 일들을 전해왔다. 이 책에는 새로운 교회운동을 제안한 김현진목사와 김활영선교사의 꿈도 담겨있다.
하나님의 일하심이 놀랍다. 그가 땅의 한 모퉁이에서 외치는 소리는 우주적 선교와 하모니를 이룬다. 그래서 아름다운 화음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의 말대로 196개국에서 온 2백만 명이 넘는 국내 거주 외국인 이주자들은 소중한 우리의 이웃이다. 천국 복음을 들어야 할 사람들이다. 문화와 나라를 이어주며 복음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적 선교자원들이기도 하다. 그들의 출신 국가 수는 한국교회의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171개국보다 25개국이나 더 많다. 유학생들도 180개국에서 10만 명도 넘게 들어와 있다. 이 책에는 현장의 사례들이 많이 다루어졌다. 敎會를 交會나 원형 형태인 에클레시아로 바꾸자는 것이나 선교를 사역으로 재정의하자는 제언은 신선하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선교나 새로운 교회를 꿈꾸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