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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숲을 그냥 내버려 둬! (양장
저자 다비드 모리송
출판사 크레용하우스(음연
출판일 2021-06-15
정가 12,000원
ISBN 978895547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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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플라스틱, 비닐봉지, 캔 등은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 주는 발명품이에요. 쥐돌이도 친구 비버와 함께 열심히 발명품을 만들지요.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발명 도중 보라색 오염 물질이 나오고 말았어요. 쥐돌이는 오염 물질을 숲속에 묻고, 깊은 바닷속에 버리고, 아주아주 먼 달나라까지 가서 가져다 놓고 왔지만 지구에 끈적끈적한 비가 내리기 시작하지요.
지구를 지키는 것은 이제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 되었습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로 많은 동물과 식물들 심지어 우리 인간까지 많은 위험을 겪고 있지요. 각종 재난재해와 지구 온난화, 바이러스들이 지구가 보내는 구조 신호라고 해요.
쥐돌이가 겪은 일은 다행히 꿈이었지만 지구에 일어나고 있는 많은 환경 변화는 꿈이 아니에요. 우리는 지구와 우리의 미래를 위해 언제나 신중하게, 자연을 보호하며 생활해야 해요. 쥐돌이를 통해 편리한 발명품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우리들의 삶이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길 바라요.




미디어 리뷰
‘오염 물질을 함부로 버리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이한다.
프랑스의 어린이 책 작가 다비드 모리송의 『숲을 그냥 내버려 둬』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용 환경 동화다.
발명왕 쥐돌이가 발명품 속에서 나온 오염 물질을 땅속에 파묻고, 깊은 바다 밑에 버리고, 심지어 달나라에 갖다 버리지만, 오염 물질은 번번이 숲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다.
어린이들이 쥐돌이의 실수를 읽어 가면서 자연히 환경오염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한다.
-조선일보 / 박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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