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추천사
서장
제1장 복음화의 선구자들
1. 서상륜
서경조
2. 고학윤
3. 배성두
4. 정준모
5. 이승규
6. 심상현
7. 심취명
8. 정덕생
9. 박성애
제2장 초기 전도자들
10. 이병수
11. 박신연
12. 김동규
13. 김주관
14. 임치수
15. 황보기
16. 엄주신
제3장 순교자와 수난자들
17. 주남선
18. 최상림
19. 서성희
20. 주기철
21. 이현속
22. 조용학
23. 최덕지
24. 한상동
25. 손명복
제4장 사회?문화 운동가들
26. 장바울
27. 양성봉
28. 양한나
29. 심문태
30. 윤인구
31. 이일래
32. 박윤선
33. 장기려
제5장 6.25전쟁기 순교자들
34. 조용석
35. 이정심
36. 손양원
37. 강성갑
38. 박기천
39. 배추달
40. 울산 월평교회
“서상륜？서경조 형제 전도자를 비롯한 신앙의 거목(巨木 40인, 삶의 발자취!”
역사란 무엇인가? 거창한 해명 대신에 “역사는 사람이 살다 간 흔적이다.” 라고 정의하는 저자는 교회사 연구의 공신력 있는 권위자이다. 그의 교회사 연구는 광대하여, 구한말 호주 선교사들에 관한 연구는 물론이고, 교회사에 대한 중요한 연구 결과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연구는 아주 섬세하여 신앙인들의 작은 일상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다. 본서는 그러한 연구의 집대성이라고 할 수 있다. 부산？경남 교회사의 큰 숲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편, 그 숲을 이루는 신앙의 거목(巨木들의 이야기를 정확한 사료를 근거로 접근하고 있다. 책에 기록된 40인의 신실한 신앙인들의 이야기는 불확실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용기와 도전을 주며, 현재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과제를 넘어설 수 있는 근원적 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도전의 빛을 발하고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기다렸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