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제1장 인턴 노빈손은 기자 체질?
도전! 인턴 기자 | 노빈손, 면접장을 뒤집어 놓다 | 인턴 시험 결과는? | 첫 출근 | 나 부장의 3대 자세 | 밥은 남의 돈으로? | 경찰서 브리핑 | 취재 현장으로! | 운전기사 아들을 인터뷰하다 | 기자실의 잠 못 드는 밤 | 의문의 전화 제보
제2장 취재의 맛을 알아 버린 노 인턴
구라신문의 단독 기사 | 운전기사 아들을 다시 만나다 | 아, 건강검진 기록이 있었지! | 사고 원인은 음주 운전이 아니야! | 귀재의 두 번째 제보 | 새로운 증거 | 대수족관을 만나다 | 새로운 단서 | 기사 반응 대폭발! | 나승진의 특별 교육 | 기삿거리는 받아 내는 것? | 팩트는 만드는 것? | 기철그룹의 항의 전화
제3장 특종왕 노빈손의 위기
노빈손, 연달아 특종을? | 이것은 출장인가, 땡땡이인가 | 부장은 놀고, 인턴은 취재하고 | 낯익고 이상한 환자 | 노빈손의 특종은 오보? | 긴장되는 경찰 수사 결과 발표 | 나승진의 굴욕, 노빈손의 눈물 | 사건의 내막 | 노빈손, 근신 조치 당하다 | 드디어 드러난 불한당의 정체 | 폭풍 검색, 새로운 단서 발견! | 운전기사 아들의 증언
제4장 노 인턴은 참지 않지!
블랙박스에 딱 걸렸어! | 기현그룹이 서두르는 까닭은? | 확신에 찬 고생만 | 나승진을 뒤쫓아라! | 위험천만 작전회의 | 이 계획, 정말 괜찮을까? | 드디어 결전의 시간! | 우리 인턴, 실력 끝내주죠? | 대결전 다음 날
에필로그
부록: 기자의 세계
1. 기자란 어떤 사람들일까?
2. 기자들은 어떻게 일을 할까?
3. 기자가 되려면 무얼 어떻게?
4. 기자와 언론의 미래는?
막연한 동경이 끝난 후,
진짜 진로 탐색은 시작된다!
요즈음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방송 종사자 또는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을 꿈꿉니다. TV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는 이들의 화려한 일상은 아이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죠. 그런데 한 살 두 살 나이를 먹고 학년이 높아지며 이런 직업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사라진 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직업을 꿈꾸어야 할까요? 다른 친구들도 비슷하게 꿈꾸고 선생님이나 부모님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그런 흔하고 평범한 직업으로 자신의 진로를 돌리고 말아야 할까요?
방송이나 유튜브 같은 플랫폼의 본질을 한번 들여다보죠. 이런 분야에서 일하는 이들의 사회적 역할은 무얼까요? 바로 새로운 소식을 세상에 알리고 다양한 정보를 전하는 것입니다. 대중이 궁금해하는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모으고 편집하여 세상에 내놓는 이런 직업, 어디서 들어 본 적 있지 않나요? 맞습니다, 바로 ‘기자’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사와 보도로써 공동체에 기여하는 전문직이죠.
우리는 기자들의 활동을 포털 사이트 기사나 TV 뉴스를 통해 매일 접하지만, 왠지 그들이 낯설고 멀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꽤 전문적인 분야이다 보니 그 직업 세계의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이죠. 이따금 기자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TV 드라마는 어른들을 위한 것이라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어렵고요. 그렇다면 현직 기자 쉽게 풀어 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기자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건 어떨까요?
현직 신문 기자가 쓴 ‘기자 노빈손’…
사건의 음모를 밝히고, 세상에 진실을 알려라!
여기, <노빈손이 알려 주는 전문가의 세계> 네 번째 책 『기자 노빈손의 달려라 달려! 취재 25시』가 있습니다. 이 책의 지은이는 7년차 신문 기자인 박형민 기자입니다. 수학을 좋아해서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했지만, 우연한 기회에 인턴 기자 생활을 한 뒤로 기자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