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상세보기

도서명 오늘, 나에게 공감 : 내 일상을 공감의 공간으로 바꾸면 행복이 보인다
저자 권부귀
출판사 바이북스
출판일 2021-06-15
정가 14,000원
ISBN 9791158772444
수량
1. 암과 산
암과 함께 1,000회 등반 | 산에서 배운 가치 | 산에게 물려준 가치 | 산의 의미 | 산(山 친구

2. 도서관 이야기
우리 동네 ‘지혜의 바다’ 도서관 | 나이가 들면서 | 불황은 언제나 있다 | 내 꿈과 함께하는 작은 도서관 | 책 읽지 않는 핑계

3. 커피숍 일터
향을 마시다 | 이탈리아 여행과 커피 | 제2의 삶의 공간 | 스스로를 위로하다 | 마케팅으로 일하지 않는다

4. 일상에서 찾는 행복
‘천천히’라는 단어의 의미 | 산길에서 찾는 일상 | 사랑한다는 말을 늘 하고 싶다 | 남편과의 외출 | 사랑스러운 아들

5. 여행의 힘
여행은 힐링이다 | 대만(Taiwan을 다녀와서 | 베트남 하롱베이,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다녀와서 | 중동 사막도시 두바이를 다녀와서 | 와인의 성지 부르고뉴, 프랑스 중세도시 고성의 감동

6. 꿈의 공간
50대 대학을 가다 | 책읽기에 빠진 여자 | 나(我의 소망은 | 쓰고 싶은 마음 | 당신만의 공간에서 삶을 공감하세요
작은 도서관을 꿈꾸다

“작은 도서관을 가지는 꿈을 꾸었다. 내 꿈인 작은 도서관에서 모여 책 읽고 차(茶 마시는 지식 샘터를 만들고 싶다. 따로 카페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커피까지 제공할 꿈을 꾼다. 꿈은 꼭 이루어지리라는 희망이 삶의 방향이 된다.”
젊음이 있는 청장년에게는 꿈을 이룰 확률이 높지만,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꿈이 작아지거나 없기까지 한다. 그리고 아무래도 주 관심사는 건강이다. 하지만 저자는 작은 도서관에서 모여 책 읽고 차(茶 마시는 지식 샘터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꾼다. 꿈이 없는 사람보다 꿈이 있는 사람이 성장하기 마련이고 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꿈이 현실이 되지 아니하고 꿈으로 끝날 수 있다. 그러나 꾸지 않는 꿈은 아예 시작도 하지 못한 셈이다. 반면에 한번 시작한 일은 즐겁고 좋아하니까 계속하게 괸다. 결국 꿈은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된다. 이 책을 통해 그런 희망이 되는 꿈을 가져보자.

부부, 무한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존재

“남편과의 외출은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된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웃음이 마음에 와 닿는다. 무엇이 서로를 웃게 할까. 우리는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이유는 편한 마음이다.”
제일로 가까운 사이이지만 그만큼 마음을 맞추기 힘든 사이가 바로 부부이다. 같이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이 서로 변화되지 않으면 원망과 포기의 악순환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대가 원할 때 뭔가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고치면서 맞춰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저자는 남편과의 외출이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이 된다고 한다. 서로 편한 마음을 가졌기 때문이다. 남편과 아내는 무한한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존재다. 우리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기에 서로 이야기를 공유하고, 공감해보자. 그렇게 하면 아름다운 일상이 한 걸음 더 다가올 것이다.

공감의 힘을 믿다

“사람이 좋을 때는 서로 이해하며 잘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