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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6.25와 이승만 프란체스카의 난중일기
저자 프란체스카도너리
출판사 기파랑
출판일 2011-12-20
정가 14,000원
ISBN 978896523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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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을 대신하여
제1부 기습남침과 대통령의 초기 대응
대통령의 서울 사수 의지
배를 타고 부산으로 피난
‘자유중국’의 파병제의 거절
빨갱이 세상으로 바뀐 서울
기동순찰 오토바이 따돌린 운전 솜씨
카투사 제도의 시작
채병덕 장군의 전사
“죽창으로 적을 막겠다!”
꼬마들과의 팔씨름
제2부 낙동강 방어선에서 대통령의 역할
친정에서 보내온 격려편지
겨우 구해 발라보지도 못한 땀띠약
실종자 속출하는 미 24사단
“꿈속에서 대통령이 나를 쏘았다!”
오랜만에 진해에서 단잠을 자다
부산 수도 기습발표
군악대 환영받은 경무대 요리사
낚시 즐기다 경비병에 쫓겨나
종군 미국 여기자와 인터뷰
낙동강 저지선 붕괴
밤새 쓴 37통의 편지
고당(古堂이 있었더라면......
병역기피 꾀하는 고위층 아들들
한심한 국회의원들
인천상륙작전

제3부 서울 수복과 대통령의 북진통일 행보
헬렌 킴의 신발에서 튀어나온 개구리
“국군이 먼저 중앙청에 태극기 게양하라!”
이제는 마음 놓고 추수하게 됐어!
우리나라 국경은 압록강과 두만강
돌아온 애견 ‘해피’
제네바에서 만난 ‘동양 신사’
백선엽, 인엽 형제
장미 한 송이로 결혼기념일 선물
쑥밭이 된 이화장
술 즐기는 시인 김 비서
“나는 통일의 광신자이다!”
평양 입성으로 축제 분위기
소설가 친구 구하러 가겠다는 시인 비서
미국을 불신하는 북 주민들
장작 패며 울화를 달래다
미군 허가 받으라는 대통령의 원산 시찰
평양시민의 열렬한 환영받은 대통령
끊어진 한강철교 재개통
6년 만에 이어진 서울과 평양 전화
대통령의 자주독립노선 헐뜯는 미국
판치는 가짜 경찰, 가짜 군인
압록강 얼어붙자 중공군 인해전술
중공군에 원폭투하 검토
“무기가 없으면 낫이라도 들겠다!”
제4부 1ㆍ4후퇴
출판사 서평
60주년 맞아 펴내는 귀중한 기록
올해는 6.25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을 맞는다. 이 책의 원본은 이승만 대통령의 부인 프란체스카(Francesca Donner Rhee 여사가 6.25 기간 중에 쓴 영문일기이다. 영문일기는 비망록(Confidential Notes 또는 프란체스카 일기(Mrs Rhee Diary로 통용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한 날인 1950년 6월 25일부터 중공군 개입이후 유엔군이 37도선으로 철수하여 재반격을 시작하는 1951년 2월 15일 상황까지를 다루고 있다.
프란체스카 여사는 국가...
60주년 맞아 펴내는 귀중한 기록
올해는 6.25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년을 맞는다. 이 책의 원본은 이승만 대통령의 부인 프란체스카(Francesca Donner Rhee 여사가 6.25 기간 중에 쓴 영문일기이다. 영문일기는 비망록(Confidential Notes 또는 프란체스카 일기(Mrs Rhee Diary로 통용되고 있다. 전쟁이 발발한 날인 1950년 6월 25일부터 중공군 개입이후 유엔군이 37도선으로 철수하여 재반격을 시작하는 1951년 2월 15일 상황까지를 다루고 있다.
프란체스카 여사는 국가위난의 전시(戰時에 대통령과 경무대를 중심으로 일어난 국내외의 중요한 사건과 전쟁상황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기록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 비망록은 ‘대통령의 경무대 일지’나 다름없으며, 이승만 대통령의 ‘전시통치사료(戰時統治史料’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6.25전쟁이라는 특수한 전시 상황에서 프란체스카 여사는 이승만 대통령을 도와 그 능력을 더욱 발휘하게 되었다. 그녀는 마치 이승만 대통령의 입의 혀처럼 일처리를 잘해 나갔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될 때까지 만 3년 1개월 이틀 간 계속됐다. 그 동안 쌍방은 38도선을 각각 3회씩이나 넘나들면서 남으로는 낙동강, 북으로는 압록강까지 오르내리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