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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 : 독서 습관을 기르는 쿨 스토리
저자 송태준
출판사 유아이북스(UI BOOKS
출판일 2021-06-20
정가 13,800원
ISBN 9791163220602
수량
들어가며 4
동물 분류표 6

1. 우리와 비슷해요 ─ 포유류

개미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동물 │ 동물원에 사는 곰도 겨울잠을 잘까? │ 목이 길면 무엇이 좋을까? │ 낙타의 혹에는 무엇이 있을까? │ 늑대에 대한 크나큰 오해 │ 고래는 원래 땅 위에서 살았다? │ 돌고래의 신기한 사실 3가지 │ 북극곰의 피부는 사실 검은색이다? │ 사자와 호랑이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 농사를 제일 잘하는 동물 │ 얼룩말의 진짜 피부는 얼룩무늬가 아니라고? │ 1분 이상 달리면 죽는 동물 │ 인간과 유전자가 98퍼센트 비슷한 동물 │ 새끼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동물 │ 똥을 싸도 칭찬받는 동물이 있다? │ 표범은 나무 위에서만 밥을 먹는다? │ 선크림을 바르는 동물 │ 누가 나한테 비겁한 동물이래? │ 우는 아이는 호랑이가 잡아간다? │ 개가 헥헥거리는 이유 │ 고슴도치의 거리 두기 │ 하루만 고양이로 살아 본다면? │ 목숨을 걸고 똥을 싸는 동물 │ 다람쥐의 욕심이 숲을 키운다? │ 돼지에게 숨겨진 특별한 비밀 │ 단 3시간만 굶어도 죽는 동물 │ 코브라도 이기는 싸움의 고수 │ 박쥐는 똥도 거꾸로 쌀까? │ 누구든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 │ 자연에서 제일가는 건축가 │ 스컹크의 방귀가 무서운 이유 │ 투표를 하는 동물이 있다? │ 달라도 너무 달라! 사막여우와 북극여우 │ 알을 낳는 포유류가 있다? │ 코알라는 새끼에게 똥을 먹인다? │ 자기 똥을 먹는 동물 │ 4억 마리가 모여서 사는 동물

2. 하늘을 날 수 있어요 ─ 조류

목숨보다 사랑이 더 중요해! │ 물 위에 살면서 물을 무서워하는 새 │ 기러기는 왜 V자 모양으로 날까? │ 독수리가 대머리가 된 사연 │ 하루에 만 번 박치기하는 새 │ 무덤에서 태어나는 새 │ 고백은 이렇게 하는 거야! │ 밥 먹듯이 기절하는 새가 있다? │ 길 찾기의 고수, 비둘기 │ 뻐꾸기는 다른 새의 둥지에서 자란다? │ 성대모사의 달인, 앵무새 │ 오리가 쉽게 물에 뜨는 비결 │ 밤의 제왕, 올
101가지 동물 이야기에 놀라운 과학 원리까지!
호기심과 공부머리가 쭉쭉 자라는 시간

우리나라뿐 아니라 지구 곳곳에는 셀 수 없을 만큼 수많은 동물들이 살아간다. 초원, 정글, 하늘, 물속, 바위틈 등 저마다 사는 환경도 다르다. 또한 어떤 동물은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고, 어떤 동물은 알을 낳아 품으며, 어떤 동물은 자기 자신을 복제하기도 한다. 갑자기 찾아온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도 동물들마다 천차만별이다. ‘방귀쟁이’로 소문난 스컹크는 모두가 알다시피 독한 방귀를 뀌어서 적을 내쫓는다. 사실 여기에는 놀라운 반전이 있다. 바로 스컹크가 발사하는 것은 사실 방귀가 아니라, 항문 옆 작은 구멍에서 분비되는 액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비버의 위기 대응 방식은 스컹크와는 사뭇 다르다. 비버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아예 강의 한가운데에 집을 짓는다. 강 주변을 나뭇가지로 막아서 댐을 만들면, 물의 수위가 높아져 비버만의 안전한 공간이 완성된다.

《101가지 쿨하고 흥미진진한 동물 이야기》는 동물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쉽고 재미있게 설명된 101가지 이야기와 더불어, 각 본문 말미에 있는 ‘99퍼센트가 모르는 동물 지식’까지 읽다 보면 동물 박사가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다. 여기에 알록달록하고 귀여운 삽화가 읽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준다. 게다가 이 책은 과학 상식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물에 떠서 생활하는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 장력’에 대해 배우고, 극한 상황에서도 버티는 물곰을 통해 ‘기압’의 원리를 알 수 있다. 흥미로운 동물의 이야기뿐 아니라 신기한 과학 상식까지 배우며, 아이들은 상상력과 사고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