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물리ㆍ화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
01 | 원자론이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났을 때 원자론과 고대 사상
02 | 뉴턴의 사과가 떨어지자 왕권도 떨어지다 만유인력 법칙과 계몽주의
03 | 작은 기계가 일으?킨 거대한 문명 증기기관과 산업혁명
04 | 전자의 흐름을 제어하자 일의 흐름이 바뀌다 전기와 근대 문명
05 | 전자기를 이용하여 세계를 지배한 나라 전신과 제국주의
06 | 원자의 핵분열과 인류 최후의 날 원자폭탄과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07 | 전자기가 만들어내는 이 편한 세상 전동기와 현대 생활
08 | 0과 1의 조합이 빚어낸 무한한 세상 반도체와 정보사회
제2부 지구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
01 | 지동설이 르네상스를 만났을 때 천체 이론과 사회사상
02 | 지진은 민족성도 바꿀 수 있을까? 지각운동과 사회변동
03 | 석유, 신의 축복인가 불행의 씨앗인가? 화석연료와 인류 문명
04 | 바다의 힘이 인간을 움직인다 바다와 인간 생활
05 | 태풍을 일으키는 나비를 잡아라 날씨와 사회생활
제3부 생물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
01 | 생물은 진화한다, 고로 사회도 진화한다? 진화론과 자유주의
02 | 살아남으려면 수많은 변종을 만들어라 세포분열과 다양성
03 | 피임약이 바꿔 놓은 여성의 삶 호르몬 연구와 여성 해방
04 | 히틀러가 멘델을 만났을 때 유전학과 우생학
05 | 줄기세포의 빛과 그림자 체세포 복제와 생명 윤리
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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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및 그림 자료 출처
출판사 서평
“인간은 과학을 창조했고 과학은 인류 사회에 혁명을 일으켰다.
우리 시대는 과학자의 눈으로 사회를,
사회학자의 눈으로 과학을 바라볼 때다.”
과학-사회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최고의 교양서!
과학이나 사회는 국어, 영어, 수학 보다 덜 중요한 과목으로 여겨지곤 한다. 본질적으로 이 두 과목은‘질문하는 과목’이다. 왜 그럴까?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바뀔 수 있을까? 등 끊임없는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당면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과학과 사회로 나누어 배우는 지식만...
“인간은 과학을 창조했고 과학은 인류 사회에 혁명을 일으켰다.
우리 시대는 과학자의 눈으로 사회를,
사회학자의 눈으로 과학을 바라볼 때다.”
과학-사회 통합 교과 학습을 주도하는 최고의 교양서!
과학이나 사회는 국어, 영어, 수학 보다 덜 중요한 과목으로 여겨지곤 한다. 본질적으로 이 두 과목은‘질문하는 과목’이다. 왜 그럴까?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바뀔 수 있을까? 등 끊임없는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답함으로써 당면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학교에서 과학과 사회로 나누어 배우는 지식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과학 시간에 사회 공부하기』는 과학과 사회를 공부함에 있어 그 경계를 넘어서려는 호기심과 도전을 자극하고 격려하는 데 많은 힘을 기울이고 있다. 또 과학은 사회에 끊임없이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는 과학이 발전할 수 있는 원인이고 동시에 결과였음을 강조한다. 과학의 사회적 의미와 역할, 사회 구성원의 과학적 책임을 되짚어보는 이 책은 통합적 교양인을 지향하는 21세기 교육의 요구와 맥을 함께하는 것이다.
2005년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사건이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놀라운 것은 이 사건에 전문가뿐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뜨겁게 반응했다는 점이다. 우리 사회는 점점 과학적 배경 지식과 사회 전반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해결할 수 없는‘과학-사회 문제’와 마주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