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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경영의 미래 - 게리 해멀
저자 게리 해멀 외공저
출판사 세종서적(주
출판일 2019-06-25
정가 16,000원
ISBN 9788984077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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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누가 미래의 경영을 주도할 것인가

Part 1. 경영을 혁신하라

01. 경영은 이제 끝났는가?
성숙기에 들어선 경영학 / 시스템을 넘어 / 새로운 변화 / 벗어나기 힘든 경영 DNA / 혁명 과제들
02. 진정한 경쟁우위를 위하여
경영혁신의 정의 / 경영혁신의 힘 / 혁신에서 경쟁우위로 / 혁신 중의 혁신, 경영혁신 / 멀리 못 보는 경영자들
03. 경영혁신을 위한 핵심과제
대담해져라 / 경영혁신을 위한 방향 설정 / 변화의 속도만큼 민첩하게 / 전 직원을 혁신실천가로 /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기업

Part 2. 경영혁신의 현장

04. 목적에 충실한 커뮤니티를 만들다 - 홀푸드
소비업계의 혁명가 / 이단적인 경영모델 / 경영혁신가를 위한 조언 / 경영혁신 아젠다 재점검
05. 혁신 민주주의를 확립하다 - 고어
경영혁신가, 빌 고어 / 중요한 교훈 / 경영혁신 아젠다 재점검
06. 빠른 진화를 경쟁우위로 - 구글
새로운 경영모델 / 구글이 주는 교훈 / 경영혁신의 아젠다 재점검

Part 3. 경영의 미래를 상상하라

07. 익숙한 것에서 탈출하기
관습과 싸워라 / 고정관념 뒤집기 / 핵심과 상반되는 가치
08. 새로운 원칙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원칙이 주는 힘 / 경영 게놈을 밝히다 / 경영 게놈의 재정립 / 새로운 원칙의 실현
09. 변두리에서 배우기
새로운 시각 / 긍정적인 일탈자 / 변두리를 주목하라 / 주변부를 핵심으로 끌어들이다

Part 4. 경영의 미래를 구축하다

10. 경영혁신가로 우뚝 서기
IBM의 성장 엔진은 어떻게 구축되었는가 / 집단 지혜를 활용하다
11. 경영 2.0으로의 항해
기발한 생각을 역량으로 만들어야 / 미래를 내다보며 일하다

역자의 말 당신의 경영을 업그레이드하라
경쟁에서 승리하는 자가 아니라 경쟁의 룰을 바꾸는 자가 성공한다!
또 하나의 혁신이 아닌 ‘경영 DNA’ 자체의 혁신

자유민주주의로 역사의 투쟁은 완결을 지었듯이, 현대 경영이론이 완성된 이후로 더 이상의 경영이론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관료주의적 경영조직 위에서 경영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믿었던 막스 베버로부터 우리는 과연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가? 경험과 데이터의 철저한 분석을 통한 과학적 관리법으로 효율을 극대화하려 했던 테일러주의와 현대의 식스시그마(6Σ는 무엇이 다른가? 『경영의 미래 The Future of Management』는 이전 시대의 모든 경영이론을 넘어설 미래 경영의 열쇠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묻고 있다.

세계적인 경영전략가 게리 해멀은 이 책에서 ‘경영적 사고’ 자체의 혁신을 강조하는데, 이는 한마디로 ‘경영 DNA’ ‘경영 게놈’ 자체의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 뼛속 깊이 아로새겨져 있는 과거식 경영의 망령을 완전히 버리고 다시 출발하지 않는 한, 미래의 격화된 경쟁 상황에서 생존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경영의 미래상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그것은 20세기처럼 주어진 경쟁 판도에서 단순히 승리하기 위한 경영이 아니라, 경쟁의 룰 자체를 다시 쓰는 경영이다. 판도에서 이기는 전략이 아니라 판도를 만드는 전략이다. 게리 해멀은 불황이 극심하면 할수록, 위기가 심화되면 될수록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는 데서 기업의 생존이 확보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기회란 저절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혁신적인 경영모델을 끊임없이 실험하는 데서만 나올 수 있다. 게리 해멀은 이 책에서 혁신가들이 경영의 미래를 새롭게 고안하는 데 도움이 될 이정표를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익숙한 것과 결별하고 새롭고 창의적인 것에 집중하라!
경영의 과거를 벗는 작업은 곧 구성원의 DNA를 바꾸는 작업이다

게리 해멀은 ‘떠들썩하고 창의적인’ 경영학의 청년기는 안타깝게도 이미 100년 전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