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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마거릿, 아폴로호를 부탁해! - 처음으로 달 착륙을 성공시킨 여성 과학자 이야기
저자 딘 로빈스
출판사 청어람아이
출판일 2019-07-05
정가 12,000원
ISBN 979115871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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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더 많은 여자아이는 커서 과학자가 되지 않을까?
마거릿은 방법을 알고 있어요!
마거릿은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어요. 남들이 쉽게 하지 못하는 것도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내 일단 뛰어들어 보았지요. 마거릿이 살던 1940~1950년대는 여성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어요. 하지만 마거릿은 방법을 찾아냈고, 자기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부터 시작했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아 아버지에게 자주 질문을 했고, 우주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 읽었어요. 수학을 무척 좋아해서 수학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달에 대해 더 잘 알고 싶어 마거릿은 수학 문제를 열심히, 더 열심히 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끝까지 노력해서 해내는 일이 재미있었어요.

대학에 가서 수학을 전공하였고, 마거릿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게 됐지요. 컴퓨터라는 새로운 발명품이 이제 막 보급되던 시기에, 마거릿은 컴퓨터가 할 일을 알려주는 명령이나 코드를 혼자 연구해서 만들어냈답니다. 그리고 이러한 코드를 ‘소프트웨어’라고 이름 붙였어요. 이처럼 끈기 있는 노력은 마거릿이 과학자로 성장하는 데 커다란 발판이 되었습니다.

달 착륙 직전, 위기에 처한 아폴로호를 구하라!
1961년, 미국의 존 케네디 대통령은 “10년 이내에 인간을 태운 우주선을 안전하게 달에 착륙시켰다가 안전하게 돌아오게 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했습니다. 모두가 불가능한 일이라고 입을 모았지만, 인간을 달에 착륙시키기 위한 아폴로 계획은 곧 시행되었지요. 마거릿은 NASA에서 진행하는 이 굉장한 계획에 참여하기로 결심했어요.

과연 마거릿은 컴퓨터를 사용해 우주 비행사들을 지구와 달까지의 거리인 384.399킬로미터를 오가게 할 수 있을까요? 마거릿은 자기가 해보겠다고 NASA 책임자들을 설득했어요.

그 당시 컴퓨터 환경은 지금처럼 뛰어나지 않아서 일일이 손으로 코드를 적어야 했어요. 이렇게 완성한 비행 코드는 그녀의 키 높이 만큼 쌓일 정도였답니다. 마거릿은 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