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에서 반드시 필요한 환경용어사전!
2020년 7월, 한국판 그린뉴딜을 발표하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선포했다. 2020년을 혼란으로 내몬 코로나19라는 거센 폭풍이 지나가고, 이전과는 다른 세상으로 변화할 것을 예측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사회 전환으로의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환경정책은 다시 도약하고 발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더불어 우리의 환경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중 환경교육에서 가장 현실적인 문제가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문적 사전의 부재를 꼽을 수 있다. 환경 용어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해야만 환경문제를 인지하고, 올바른 실천의 길을 찾을 수 있기에, 환경 사전이야말로 환경교육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사전이 바로 국내 최초이며, 최다 용어 679개로 출간된 《환경 사전》이다.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문제는 지금도 앞으로도 그 중요성이 계속 강조될 것이다. 또한 환경문제와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관심은 조직이나 민간에서 이루어지는 환경교육의 형태도 다양하게 변모시키게 되고, 학교 교육에서도 환경교육은 더욱 중요한 위상을 가질 것이 분명하다. 지구의 환경을 위한 환경교육 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사전인 《환경 사전》이야말로 지금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전이다.
환경 위기의 시대, 환경 이슈와 환경용어에 주목하자!
요즘 어디에서건 환경에 대한 문제는 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만큼 환경은 위기이고, 그것은 지구의 위기를 뜻하기도 한다. 환경은 특정한 누군가의 문제가 아닌 온 국민에게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다. 이제는 당연한 일상의 문제가 된 환경, 그래서 뉴스나 다양한 매체에서도 환경과 관련된 용어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우리는 이렇듯 환경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며, 환경 이슈들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그렇지만 환경용어들은 전문적이고도 어려운 용어들이 많아서 그것이